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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 6

[캐나다] 여유가 흘러 넘치는 항구의 풍경, 밴쿠버섬 빅토리아(Victoria)의 이너하버(Inner Harbour)

기간 : 2009.7.5 ~ 2009.7.5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Victoria Inner Harbour 캐나다의 제일 서쪽인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주의 주도는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밴쿠버가 아니라, 여기 밴쿠버섬(Vancouver Island)에 있는 빅토리아(Victoria)라는 도시이다. 주의사당 건물투어를 마치고 나와서는 여기서 미국으로 돌아가는 배를 기다리며 항구 주변을 둘러보았다. 주의사당 바로 앞의 이 부두를 이너하버(Inner Harbour)라고 부르는데, 고색창연한 영국풍의 건물들과 작은 관광선들의 조화가 아주 특이한 곳이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건물벽을 뒤덮은 덩쿨이 인상적이었던 엠프리스..

[캐나다] 영국풍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빅토리아(Victoria)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사당 건물 투어

기간 : 2009.7.5 ~ 2009.7.5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Victoria 캐나다 밴쿠버섬에서 누나가족과 2박3일의 '여행속의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날~ 눈물의 작별을 한 나나이모에서부터 쉬지 않고 2시간쯤 차를 달려서,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도인 항구도시 빅토리아(Victoria)에 도착을 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네비게이션을 따라왔을 뿐인데, 이렇게 빅토리아 항구 건너편의 전망좋은 곳으로 우리를 먼저 안내해줬다. 아마도 레즈비언커플의 결혼식 기념촬영인 듯... 왠지 저 배는 통통거리며 갈 것 같아서, '통통배'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 사이에 항구에 정박해있던 큰 배가 우리 앞을 지나 외항으로 나..

[캐나다] 누나가족과 함께라서 즐거웠던 퍼시픽림국립공원 토피노(Tofino)의 안개 낀 롱비치 바닷가

기간 : 2009.7.4 ~ 2009.7.5 (1박 2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Tofino → Port Alberni → Victoria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여행에서, 내가 계획을 세우면서 전혀 몰랐던 국립공원이 여기 캐나다 밴쿠버섬에 자리한 퍼시픽림(Pacific Rim) 국립공원이었다. 누나가족과 함께 밴쿠버섬으로 2박3일의 캠핑을 온 둘쨋날, 그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토피노(Tofino)의 롱비치를 찾았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수영까지는 아니라도 제대로 바닷가에서 놀 준비를 하고 왔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하나도 안 보인다~ "우리 발은 잘 보여~" 7월초임에도 날씨도 쌀쌀했지만, 사촌들과 같이 바닷가에 놀러..

[캐나다]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밴쿠버(Vancouver)의 관광명소 - 스탠리파크(Stanley Park)

기간: 2009.7.2 ~ 2009.7.2 (1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Stanley Park → Robson Street 2010년 2월 현재,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캐나다의 밴쿠버, 심심하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뉴스에 나오는 곳이다...^^ 지난 30일간의 캠핑여행 때는 '캐나다 누나집이 있는 쉬어가는 도시'로만 생각해서 꼼꼼하게 둘러볼 계획도 없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그래도, 아무데도 안가보는 것은 이 도시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엄선해서 방문한 딱 한 곳이 바로 스탠리파크(Stanley Park)였다. 누나집이 있는 코퀴틀람(Coquitlam)에서 30분 정도 달려, 고층빌딩 사이로 다운타운을 지나자, 스탠리파크를 알리는 표지판이 ..

[캐나다] 코퀴틀람에서 BC페리를 타고 밴쿠버섬의 나나이모(Nanaimo)를 지나 쿰스(Coombs)까지

기간: 2009.7.3 ~ 2009.7.3 (1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Coquitlam → Nanaimo → Coombs 이제 쉴만큼 쉬었으니 또 떠나볼까~ 그런데, 우리의 여행 이야기가 자극이 되어서, 누나 가족도 같이 캠핑을 가보고 싶단다...^^ 텐트는 빌리고, 침낭은 사고... 그렇게 해서 금요일 아침에 두 가족 7명이 캐나다 밴쿠버섬의 퍼시픽림 국립공원으로 출발을 했다.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캐나다 밴쿠버의 동쪽에 있는 코퀴틀람(Coquitlam)[A]은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밴쿠버섬 남서해안의 퍼시픽림(Pacific Rim) 국립공원, 그 중에서 제일 북쪽에 있는 관광도시 토피노(Tofino)[B]까지는 거리는 300km 정..

[캐나다] 밴쿠버섬의 빅토리아에서 카페리를 타고 미국 워싱턴주의 포트앤젤레스로 입국

기간: 2009.7.5 ~ 2009.7.6 (1박 2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Victoria → Port Angeles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캠핑여행중에서, 8박9일의 캐나다 체류(3박은 누나집에서 휴식)를 마치고, 이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여기 빅토리아(Victoria)가 있는 밴쿠버섬에 올 때와 마찬가지로 카페리에 자동차를 통째로 싣고는 배를 타고 돌아가는 것이다. 주의사당과 엠프리스 호텔 등, 빅토리아의 관광지들이 모여있는 항구에서 바로 이렇게 미국가는 배를 탈 수가 있어서 참 편했다. 카페리를 타기 위해서 차들이 이렇게 줄을 서 있으면, 미국 이민국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여권과 비자를 확인을 했는데, 미국 시민권자는 그 자리에서 검사가 끝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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