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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08.11.16 ~ 2008.11.16 (1일)
컨셉: 시티&쇼핑 여행
경로: 올드타운 → 씨포트빌리지 → 발보아파크 → 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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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올드타운에서 받은 무료지도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빨간색으로 주요 관광루트가 그려져 있어서 아주 도움이 되었다. 또, 이번 여행은 항상 들고다니던 무거운 DSLR카메라를 집에 두고, VLUU NV100HD만 달랑 들고 떠나서 매우 발걸음이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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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포트빌리지(Seaport Village)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닷가쪽으로 걸어 올라가는 길부터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다. 샌디에고 다운타운 남쪽 해안가에 있는 이곳은 '바다와 도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낭만의 거리'라고 불리운다는데, 청결하고 깔끔한 거리에 다양한 상점들과 고급 해산물 레스토랑부터 간단한 식당들이 모여 있는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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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고 12월의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잔디밭에는 사진처럼 아기자기한 장식들을 만들어서 걸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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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중앙에 있는 광장에는 큰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고, 주변으로는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가게들이 모여 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빨간기와의 건물은 회전목마(Carousel)인데, 1895년에 이곳에 만들어져서 100년이 훨씬 지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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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아래에 회칠을 한 듯한 외벽에 써 놓은 'SAN DIEGO BURGER CO.'라는 글자가 멋있어서, 나는 저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회칠이 벗겨져서 벽돌이 보이는 것처럼 일부러 칠을 하다가 말았다. 바닷가 아니랄까봐 갈매기도 한마리 날라와서 포즈를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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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주문하는 아내 옆에서 딸아이는 카운터에 올려놓은 커다란 모형 햄버거를 쳐다보고 있다. 참, 여기 주차장은 주차확인(validation)을 받아야만 2시간 무료인데, 이런 가게에서 뭘 사먹고 주차확인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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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점심을 먹은 테이블 바로 옆에 있는, 아내가 먹은 멕시코 음식을 파는 가게의 모습이인데 매우 인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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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점심을 먹고 해안가로 나왔다. 가로등에 매단 깃발에다가 'EVERYTHING, UNDER THE SUN.'이라고 써 놓았다. 오른쪽 바다 너머로 코로나도(Coronado)섬이 보이고, 다운타운과 섬을 이어주는 멋진 다리(bridge)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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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먹었겠다, 한 잠 자볼까... 흔들흔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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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샌디에고 동물원(San Diego Zoo)에 가도 앵무새를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여기 씨포트빌리지에서도 앵무새를 많이 봤다. 이 가게 앞에 앉아 있는 앵무새는 가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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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 있는 앵무새들은 진짜다. 저렇게 손이나 어깨에 올리고 사진을 찍으려면 당연히 주인한테 약간의 돈을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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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따라 걸어서 넓은 잔디밭이 있는  공원으로 걸어 왔다. 뒤에 보이는 오른쪽 건물은 하얏트(HYATT) 호텔이다. 해안가 고층건물 아래에 고풍스런 목조건물과, 그 앞 잔디밭에 펼쳐진 파라솔과 텐트... 엥! 갑자기 왠 텐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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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서 또 유명한 관광상품중의 하나가 위의 사진에 보이는 수륙양용의 버스를 타는 'San Diego Seal Tours'라고 한다. 육지와 바다에서 해안가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요금이 어른 $32, 어린이 $16이나 된다. 당연히 우리는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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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이 끝나면 역시 호화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부두가 나오고, 그 뒤로 멋진 외관의 메리어트(Marriott) 호텔이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집 사모님게서는 일전에 회사일로 샌디에고에 출장을 와서 저 호텔에서 주무셨다는 사실! 으~ 부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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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돌아 가는 길에 또다른 작은 광장이 있었는데, 중앙에서 악단이 연주를 하고 있고 주위에서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었다. 춤을 추는 여러 커플들 중에서도 오른쪽에 까만옷의 여자와 모자를 쓴 남자 커플의 춤이 아주 예술이었다. 주변의 사람들은 노래가 끝나면 박수를 쳐주고... 왜 여기서는 이렇게 길거리에서 막춤을 추는 사람들이 볼썽사나워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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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씨포트빌리지에서 나와서, 예정에 없던 샌디에고 다운타운 최대의 쇼핑몰이라는 '호튼플라자'로 가는 길이다. 발보아파크로 가는 길에 관광지도에도 나와 있고, 사모님께서 도시 구경을 왔으면 쇼핑몰도 한 번 들러주는 것이 예의라고 하셔서...^^ 여하튼, 야자수가 끝없이 일렬로 늘어서 있는 도로를 경계로 고층빌딩과 바다가 만나고 있는 샌디에고 다운타운... 참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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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플라자(Horton Plaza)에 도착을 했다. 다운타운 안에 있기 때문에 주차빌딩과 쇼핑몰이 복잡하게 연결이 되어 있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쇼핑몰로 나오는데까지 상당히 고생을 했다. (연결 통로가 주차장 4층이었던 것으로 기억됨) 일요일 오후인데도 쇼핑몰은 정말 한적해서, 이 사진에도 커다란 체스판으로 체스를 두는 두 명과 구경꾼 몇 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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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여기저기 통로가 어지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처음 온 사람들은 길 잃어버리기 딱 좋아 보였다. 재미있는 외관의 건물도 보이고 눈에 익은 브랜드의 매장들도 많이 있지만, 오늘은 쇼핑을 하러 온 것은 아니므로 그냥 패쓰... 참, 여기 쇼핑몰은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했는데, 쇼핑몰 안에 있는 주차확인 기계에 주차권을 넣어서 확인만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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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쯤 되면 사모님은 '별다방' 커피를 한 잔 꼭 찾으신다.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사모님이 연출해서 찍어준 사진이다. 그런데, 나는 왜 표정관리가 안될까? "사진을 찍을 때는 좀 자연스럽게 웃어란 말이야!" 자~ 이제 쇼핑몰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셨으니, 다시 기운을 내서 샌디에고 둘러보기의 마지막 목적지, 발보아파크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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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기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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