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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시관광기/비숍 3

JMT투어 1일차, 395번 도로를 따라 이스턴시에라 지역의 론파인(Lone Pine)에서 비숍(Bishop)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서쪽 끝에 1번 해안도로가 있다면, 동쪽 내륙 깊숙히에는 395번 도로가 있다. 미서부 LA현지 트레킹 전문여행사 유니투어와 함께한 의 첫날에는 이 395번 도로를 따라서 숙박하는 비숍(Bishop)까지 올라가면서 관광을 하게 된다. 캘리포니아의 등뼈인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산맥의 동쪽 지역을 일컫는 '이스턴시에라(Eastern Sierra)'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이 395번 도로를 따라서 위기주부 가족은 이미 4년전에 로드트립을 했으므로, 여기를 클릭하시면 지도와 함께 주요 관광지들에 대한 소개가 있는 포스팅을 보실 수가 있다. 처음으로 들린 곳은 Eastern Sierra Interagency Visitor Center라는 곳으로 395번 도로 좌우의 4개 국립공원을..

100년도 넘은 유명한 빵집, 비숍(Bishop) 제일의 관광명소인 에릭샤츠 베이커리(Erick Schat’s Bakkerÿ)

한국으로 치면 태백산맥 너머 영동지방(嶺東地方)에 해당하는 곳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이스턴시에라(Eastern Sierra)'인데, 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작은 관광도시인 비숍(Bishop)이다. 그 관광도시에서 어쩌면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여기 커다란 빵집이란다. (구글맵으로 정확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름하여 에릭샤츠(Erick Schat’s) 빵집인데 Bakery라고 안쓰고 Bakkerÿ라고 써놓았기 때문에, 왠지 '베이커리'보다는 '베꺼리'로 읽어줘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에릭샤츠 베꺼리'...^^ 놀라운 것은 빵집의 역사로 이 외지고 깊은 산속의 마을에 유럽 출신의 이민자가 1903년에 빵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사진 왼쪽에 살짝 보이지만, 빵집의 내부는 사진촬영을 금지..

비숍(Bishop)에 있는 사진작가 갤런로웰(Galen Rowell)의 마운틴라이트갤러리(Mountain Light Gallery)

"아... 나도 이렇게 풍경사진 좀 잘 찍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수 없이 하게 만든 곳이었다. 395번 국도 로드트립의 중심 도시인 비숍(Bishop), 또 그 비숍의 시내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사진전시관인 마운틴라이트캘러리(Mountain Light Gallery)의 주차장쪽 입구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넓은 1층의 벽면 가득히, 또 패널을 세워서 수 많은 풍경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의 내부 전경이다. 뒷모습이 보이는 직원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플래쉬 없이 얼마든지 찍어도 된다고 한다. 단! 사진작품 1개를 클로즈업으로 찍는 것은 안 된다고... 먼저 입구 왼쪽을 보는데... 이것은 초대형 금고! 처음에는 "얼마나 비싼 사진들이기에 이런 금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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