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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이야기/딸아이의 학교 생활 48

미국 베벌리힐스 베벌리비스타(Beverly Vista) 학교의 중학생 밴드부와 오케스트라부 겨울 콘서트

미국에서 지혜가 지난 9월부터 중학생이 되면서 가장 신기했던 것은, 6학년부터 모든 수업을 교실을 옮겨다니며 듣는다는 것과, 또 예능분야의 수업은 밴드, 오케스트라, 미술, 그리고 컴퓨터 중에서 1개를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은 분야의 수업은 1년동안 전혀 듣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클라리넷을 배우고 있는 지혜는 당연히 밴드를 선택했는데, 밴드부는 또 6학년의 Begining Band와 7~8학년의 Advanced Band로 나뉜다. 악기실력이 뛰어나면 6학년도 Advanced Band에 들어갈 수 있는데, 지혜도 충분히 실력은 되었지만 동급생들과 같이 하고싶다고 우겨서(?) 그냥 Begining Band 수업을 듣고 있다. 밴드와 오케스트라는 모두 왼쪽에 서있는 Ms. Katina Vallens가 지도를 ..

산타모니카 컬리지 윈드앙상블(Santa Monica College Wind Ensemble) 연주회 @ The Broad Stage

지혜가 한국으로 치면 중학생인 6학년이 되니까 음악수업을 합창, 밴드, 오케스트라 셋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듣는다는 것이 특이했는데, 클라리넷을 배우는 지혜는 당연히 밴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 두 번 이상 음악회에 갔다와서 리포트를 써야하는데, 밴드부 선생님이 미리 쉽게 갈 수 있는 음악회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 오후에 우리가 찾아온 여기는 산타모니카 대학(Santa Monica College)의 공연장인 브로드스테이지(The Broad Stage)라는 곳이다. (산타모니카 대학 캠퍼스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데,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람) 지혜가 다니는 학교와 밴드부 선생님 이름을 말하고, 우리 가족의 무료입장권을 받고있는 중..

지혜의 첫번째 클라리넷 경연대회 참가 결과는? 롱비치 주립대학(CSULB)에서 열린 50회 SYMF 콩쿠르

가을이면 6학년, 한국으로 치면 중학생이 되는 지혜가 클라리넷을 배운지 1년반만에 처음으로 진짜 경연대회에 참가를 했다. 제대로 된 캘리포니아의 여름날씨를 보여주던 토요일 오후에 찾아간 곳은 LA 남쪽에 있는 롱비치 주립대학(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 CSULB)이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음악대학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니 거대한 콘서트홀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저기서 지혜가 연주회를 하는 것은 아니었다~ ㅋㅋㅋ 안내서에 나온 건물을 찾아가는데... 저 뒤에 보이는 파란 것은 도대체 뭘까? 까만 드레스까지 입고 오늘 지혜가 참가하는 대회는 제50회 SYMF(Southwestern Youth Music Festival) 콩쿠..

지혜의 캘리포니아 CM(Certificate of Merit) 클라리넷 테스트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주립대학에 가다

지난 주말 이틀간, 지혜의 클라리넷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제도인 California CM Test를 받기 위해서 LA주립대학으로 갔다. CM은 'Certificate of Merit'의 약자인데, 그냥 쉽게 번역하면 잘했다고 주는 '상장'이다. 즉, 레벨에 따라서 상장을 준다는 뜻...^^ 한여름같았던 토요일 오후에 찾은 이 곳은 LA다운타운 동쪽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주립대학(California State University of Los Angeles)의 예술대학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학생회관 마당에는 동상이 하나 서 있었는데, 기단에 씌여진 한문하며 동상의 복장이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공자(Confucious)의 동상이었다! 설명에는 '위대한 철학자이..

LA카운티 사이언스올림피아드(Science Olympiad)에 참가한 지혜 @옥시덴탈칼리지(Occidental College)

작년에 3:1의 경쟁률을 뚫고 15명의 학교대표로 선발된 지혜가, 지난 토요일에 LA카운티 사이언스올림피아드(Los Angeles County Science Olympiad)에 참가를 했다. 매년 이 대회가 열리는 곳은 로스앤젤레스 북쪽에 있는 옥시덴탈칼리지(Occidental College)인데, 옥시크린이나 치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다. 짧은 영어실력때문에 사전을 찾아보니, occidental은 oriental의 반댓말이었다... 즉, 번역하자면 그냥 '서양대학' 또는 '서방대학'쯤이 되겠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빙글빙글 돌아가는 금속판으로 만들어진 분수 뒤로 보이는 중앙정원에는 대회에 참가한 LA카운티의 초/중등학교들의 베이스캠프로 사용되는 천막들이 가득 쳐져있었다. 같..

2011년말 지혜의 클라리넷 발표회와 베벌리비스타 초등학교의 Winter Holiday Program 합창공연

이미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 작년 12월의 이야기이지만, 앨범에 끼워넣지 않은 사진은 잊어버린다는 생각으로, 지혜가 주인공이었던 작은 행사 두 건을 함께 간단히 포스팅 한다. 먼저 12월 15일, 목요일 저녁에 있었던 지혜가 다니는 음악학원의 연말 발표회에서 클라리넷 연주를 하고 있는 지혜의 모습이다. 아마 블로그에 블라우스를 입은 지혜의 사진은 이게 최초가 아닐까?^^ 클라리넷을 배운지 딱 1년된 지혜가 이 날 연주한 곡은 피아노와 듀엣으로 연주하는 슈만(Schumann)의 판타지피스(Fantasy Pieces)였다. (그냥 나중에 우리 가족이 쉽게 보려고 아이폰으로 찍은 것을 유튜브에 올린 것 뿐이니 플레이해 보실 필요는 없음) 실수를 많이 해서 그런지, 연주를 끝내고는 지혜가 멋쩍게 웃고 있다~ 모..

지혜의 첫번째 클라리넷 공연, 미국 베벌리비스타 초등학교 4학년 학예회 <The Days of '49> 합창극

지혜가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한지 8개월정도 되었는데,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했다. 바로 이번에 4학년을 마치면서 지혜의 학급에서 준비한 은 1849년 캘리포니아의 골드러시(Gold Rush)를 배경으로 Tom Moore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노래하는 것이다. 2005년의 우리 가족 미국여행중에 그랜드캐년에서 샀던 나의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클라리넷을 들고 있는 지혜가 제일 왼쪽에 보인다. 지혜의 클라리넷 연주로 시작된 첫번째 타이틀곡

베벌리비스타(Beverly Vista)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카니발에서 인공암벽 등반에 도전한 지혜

샛파란 캘리포니아의 하늘을 볼 수 있었던 지난 일요일, 지혜가 다니고 있는 베벌리비스타(Beverly Vista) 학교의 운동장과 공터에 천막들이 가득하다. 바로, 학교에서 1년에 한번씩 한다는 기금모금을 위한 Beverly Vista Rocks Carnival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거창하게 제목만 '카니발'이지 그냥 놀이기구 몇개 가져다 놓고 열리는 동네잔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런 이동식 전자오락실도 한 대 와있고, 회전그네와 뒤로 보이는 미끄럼틀도 설치되어 있다. 사진기를 보고 포즈를 취해준 해적선장~ 놀이기구들 중에서 지혜가 하고싶다고 한 것은 바로 이 인공암벽이었다! (나도 해보고 싶은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 주변을 마저 둘러본다. 별로 인기가 없던 회전의자... 이제는..

베벌리힐스 시립도서관의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책읽기 프로그램 "AT HOME WITH BOOKS"

우리집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베벌리힐스 시립도서관(Beverly Hills Public Library) 입구의 모습이다. 번지수가 좀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주소는 444 N. Rexford Dr. Beverly Hills, CA 90210 (지도는 여기를 클릭) 2층 건물의 으리으리하고 럭셔리한 도서관의 내부는 기회가 있으면, 다음에 상세히 소개하기로 하고... 해리포터 2권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오면서, 카메라를 들고 온 이유는 바로 다음의 사진을 찍으려고~ 어린이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예쁘게 색칠한 집들이 그려진 모빌(mobile)들이 가득히 매달려 있는데, 바로 2010년 여름방학 책읽기 프로그램인 "AT HOME WITH BOOKS"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하나씩 만든 것..

딸아이의 새학교, 미국 베벌리비스타(Beverly Vista) 초등학교의 오픈하우스(Open House) 행사

미국에 처음 올 때도 그랬고, 이번에 이사를 할 때도 그랬지만, 동네를 선택하는 데 딸아이의 학교를 제일 중요시했던 것 같다. 베벌리힐스(Beverly Hills)로 이사온 지 한달이 되었는데, 집도 마음에 들지만 가장 다행인 것은 지혜가 새학교를 잘 다닌다는 것~ 마침, 학년을 마치는 여름방학을 한달 앞두고 오픈하우스 행사를 해서, 간단히 둘러 본 딸아이의 새학교 모습을 소개해본다. 지혜가 3학년이라서 그냥 초등학교라고 했지만, 이 베벌리비스타(Beverly Vista) 학교는 유치원부터 8학년 중학교까지 같이 있는 'K-8 School'이다. 베벌리힐스 교육구에는 이런 K-8이 4개가 있고, 고등학교는 유명한 Beverly Hills High School 하나만 있다. 모처럼 캘리포니아다운 새파란 하..

미국 오렌지카운티 휘슬러 초등학교 3학년 학예회 - '문법섬의 해적들' (Pirates from Grammar Island)

오늘은 여기 미국 LA 인근의 오렌지카운티 플러튼(Fullerton)시의 휘슬러(Fisler) 초등학교 3학년인 지혜가 학예회를 하는 날이다. 3학년 백여명이 모두 한꺼번에 출연하기 때문에, 강당의 수용 인원을 고려해 공연을 어제와 오늘 두 번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가족들이 강당에 입장을 기다리고 있고, 그 앞에는 학교 기부금 모금을 위해서 쿠키를 파는 간이매장, Concession Stand가 있다. 미국의 학교에서 학부모가 참석하는 큰행사에는 꼭 이런게 있고, 또 배가 안고파도 몇개 사먹어주는(?) 학부모들도 많이 있다. 지난 주부터 강당에서 열심히 연습을 하던데, 이렇게 강당의 유리창에는 'ALL PIRATES BEWARE!'라고 엑스자로 붙여 놓았다. 훔쳐보지 말라는 뜻도 있는 것 같지만, 나름..

미국 초등학교 2학년 교실의 오픈하우스(Open House) 모습

딸아이가 다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Fullerton)의 휘슬러(Fisler) 초등학교에서는 학년이 올라가는 여름방학을 1달 쯤 앞두고, 지난 1년간 수업에서 진행한 학생들의 대표적인 학습 결과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오픈하우스(Open House)'를 했다. 평소에도 학교 수업에 자원봉사자(volunteer), 즉 발런티어로 많이 참여를 하는 학부모들은 교실안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지만, 우리같이 여러 이유로 평소에 교실 안에 들어갈 일이 별로 없는 게으른 학부모들에게는 교실과 자녀가 만든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을 한다고 해서 아내와 다 같이 학교를 찾아갔다.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와 있는데, 고학년들도 같이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모두 1층으로만 된 교실들이 중앙 ..

2학년 딸아이의 학교 리포트 - 미국여성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 제인 애덤스(Jane Addams)

영주권 받은 지 1달도 안돼서, 다음 단계(?)를 준비한다고 갑자기 본인이 미국 역사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한 것은 절대 아니고, 지난 주에 여기 플러튼 휘슬러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학교에서 받아 온 사회과목(Social Study) 숙제 이야기다. 3월 첫째주에 학교에서 "Meet Our Famous Americans"라는 날이 있는데, 학생들이 역사상 유명한 미국인들을 한 명씩 맡아서 리포트를 제출하고 발표도 해야 하는데, 지혜가 담당한 사람은 나도 처음 들어보는 '제인 애덤스(Jane Addams)'라는 여성이다. 선생님이 나눠준 리포트 안내문을 보면, 단순히 이 인물의 일생을 정리해서 8페이지짜리 책으로 만들어 제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학생들 '자신의 표현으로(in their own word..

미국 오렌지카운티 플러튼 휘슬러초등학교의 Family Science Night

미국의 초등학교에는 부모들이나 보호자가 꼭 같이 참여를 해야하는 프로그램들이 가끔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과학실험을 하는 Family Science Night를 소개한다. 유치원(Kinder)부터 3학년 정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저녁 6시에 꼭 부모와 같이 여기 과학실에 와서 등록을 해야한다. 사실 꼭 부모가 있어야만 돌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실들도 구경하고 여러가지 과학실험도 같이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또, 부모들에게도 자녀와 같이 조금이라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같이 보내라는 의미에서 함께 오라고 하는 것 같다. 각 교실마다 하나의 과학실험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셋팅을 해놓는데, 이번에는 모두 34가지의 실험을 해 볼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이..

미국 오렌지카운티 플러튼 휘슬러초등학교 2학년 학예회 - Everybody Smiles in the Same Language

지난 12월말에 딸아이가 다니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플러튼(Fullerton), 휘슬러(Fisler)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학예회를 했다. 약 1달 전부터 노래와 율동도 외우고, 1주일 전부터는 강당에 모여서 연습도 많이 했다는데... 한 번 구경해 보자~ 학예회의 제목은 'Everybody Smiles in the Same Language'로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LA에 어울리는 주제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 휘슬러초등학교에서는 위에서 말한 '공통의 언어(Same Language)'가 한국어라는 생각이 자꾸 든다. 한국계(Korean) 학생이 무려 70%에 육박하니까! 제일 오른쪽에 앉아있는 금발의 백인여성이 교장선생님이다. 학예회가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학부모들과 가족들... 대강 봐도 2/3가..

으악~ 지각이다! 그냥 잠옷을 입고 학교를 가자! - 파자마데이(Pajama Day)

2학년인 딸아이가 8시까지 학교를 가야하는데, 눈을 떠 보니까 7:50분... 허겁지겁 차에 태우고 보니까, 옷을 안 갈아 입혔네! 에라 모르겠다~ 일단 학교로 가고 보자. 잠옷인지 누가 알겠어? 그런데, 학교에 도착을 해보니... 어라~ 쿠션을 들고 있는 딸아이와 이야기하는 반친구 두명도 늦잠을 잤는지 잠옷을 입고 왔네... 목욕가운을 걸치고 있는 여자아이도 있고, 뒤쪽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들도 잠옷바지를 입고 있다? 심지어, 멀리 교실로 들어가는 저 아이 두명은 반짝이는 실크(?) 잠옷을 입고 오기까지... 그렇다! 늦잠을 잤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오늘은 학생들이 잠옷을 입고 학교에 오는 파자마데이(Pajama Day)인 것이다. 위의 사진에 가운데 서 있는 이 학교 교장선생님도 목욕가운에 원숭이슬리퍼..

재미있는 영어 동화책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자 - 북어드벤쳐(BookAdventure)

딸아이의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책읽기 프로그램인 북어드벤쳐(BookAdventure)는 재미있고 유명한 동화책들을 읽고, 문제를 풀어서 점수를 쌓아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학년은 한국의 초등/중학교에 해당하는 K~8학년이다. (K는 유치원을 말함) 실반(Sylvan)이라는 미국의 교육기업이 만든 이 사이트는 초등학교 저학년용의 그림 동화책부터 중학생들이 보는 소설책까지의 유명한 책들의 제목을 입력하면, 그 책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책을 제대로 읽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다. 한국에서도 회원가입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므로 여기 소개해 본다. (점수에 따른 상품은 아마 한국까지 보내줄 것 같지는 않음...^^) 약간은 어설퍼보이는 그림의 공룡과 강아지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BookAd..

미국 LA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의 YMCA 썸머캠프(Summer Camp) 되돌아 보기

오늘 우편함을 열어 보니까, 딸아이 앞으로 조그만 봉투가 하나 와 있었는데, 발신지는 North Orange County YMCA 였다. 봉투안에는 안내문과 DVD가 하나 들어 있었는데, 여름방학 때 지혜가 참가했던 YMCA 썸머캠프에서 보낸 것으로 썸머캠프 참가자들에게 YMCA 모임에 초대한다는 안내와 함께, DVD에는 썸머캠프의 사진들이 500장쯤 들어 있었다. 지혜는 6월말에 1주일만 다녔는데, 그 때도 블로그에 올릴까 하다가 사진도 없고 그래서 그냥 넘어 갔었다. 사진을 받은 김에(지혜 사진은 몇 장 없지만...), 미국에서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하는 YMCA 썸머캠프에 대해서 한 번 올려 보자. 한국에서 여름방학때 아이들을 미국에 몇주간 이런 단기 썸머캠프에 보내는 학부모들이 있다고도 한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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