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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 3

바트(BART) 전철을 타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SF 다운타운의 유니온스퀘어까지 가는 방법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기를 타고 온 이야기(클릭!)에 이어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바트(BART)를 타고 SF 다운타운의 유니온스퀘어로 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만화 '심슨가족(The Simpsons)'의 말썽꾸러기 아들 바트(Bart)가 아닙니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국제선이든 국내선 터미널에 내리면, 위 사진과 같은 '에어트레인(AirTrain)' 표지판을 일단 따라가면 된다. 공항순환 무인 모노레일인 에어트레인을 이용해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다른 터미널과 지금 목적지인 공항청사에 있는 BART 역, 그리고 공항 밖에 있는 렌트카 영업소들이 모여있는 건물을 무료로 갈 수 있다. 에어트레인은 안쪽을 시계방향으로 도는 레드라인과 바깥쪽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블루라인이..

사우스웨스트(Southwest) 항공을 타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까지의 풍경들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혼자 1박2일로 다녀올 일이 생겨서, 무슨 비행기를 타고갈까 고민하다가... 한 달 정도 미리 예약을 했을 때 가장 저렴했었던 사우스웨스트(Southwest) 항공을 예약했다. LA와 SF 왕복이 단돈 124불! 그러나... 위기주부가 예약한 오전 9:45분 출발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비행기가 게이트로 들어오고, 탑승권에 적힌 순서에 따라서 비행기에 올라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사우스웨스트 비행기는 좌석번호가 없음), 출발시간이 제법 지나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더니 비행기에 문제가 있다고 다음편 10:50분 비행기를 타고 가란다~ 아마도 손님이 1/4 정도 밖에는 차지 않아서 일부러 캔슬시킨 듯한 의심이...? 탑승권을 새로 받아서 10:50분 비행기를 탔는데, ..

[하와이] 케카하카이(Kekaha Kai) 주립공원 바닷가의 일몰과 코나 국제공항... 2011년 하와이 여행의 끝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날에 가장 의아했던 것은, 빅아일랜드 특산품이라는 '코나커피(Kona Coffee)'를 정작 빅아일랜드 관광도시인 코나(Kona)의 스타벅스에서는 팔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간 곳은 Kona시의 코스트코 매장이었다. 이렇게 마우나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키세스도 있고, 사고 싶었지만 액체(?)라서 못 산 특산품 꿀도 있었지만, 코나커피 원두와 다른 쵸콜렛만 조금 샀다. 렌트카도 반납해야 되니까 코스트코에서 싸게 기름을 가득 넣고, 비행기 탈 때까지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공항 근처의 바닷가로 차를 몰았다. 길가의 까만 화산암 위에 하얀 돌로 글씨를 써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코나 국제공항 바로 위에 있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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