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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셔 4

미국 국립공원 완전정복 유튜브 제19편: 빙하가 빚은 절경인 몬타나 주의 글레이셔(Glacier) 국립공원

미서부 내륙의 몬타나(Montana) 주에 위치한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은 록키 산맥이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산악지대로 위기주부가 2009년의 30일간 자동차 캠핑여행에서 1박을 하며 구경을 했던 곳입니다. 당시 직접 운전해서 둘러봤던 가장 중요한 관광지들과 함께, 다른 지역의 간단한 정보들도 정리해서 소개하는 완전정복 동영상입니다. 전문가들이 찍은 글레이셔 국립공원 작품 사진들에는 꼭 산양이 모델처럼 등장을 합니다. 그래서 제목 글자에 좀 가려지기는 했지만, 대표사진도 산양 2마리가 있는 것으로 골라서 사용을 했습니다. 면적이 넓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국립공원을 만화로 소개하는 재미있는 옛날 그림을 찾아서 넣었는데, 왠지 직소퍼즐의 그림..

글레이셔 국립공원 세인트메리 호수의 아침과 캐나다 입국, 그리고 캐나디안록키의 관문도시 밴프로~

기간 : 2009.6.27 ~ 2009.6.27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Glacier National Park → Calgary → Banff National Park 캐나다 국경 바로 아래에 있는 미국 글레이셔(Glacier) 국립공원의 한적한 캠핑장에서 여행 12일째의 아침을 맞았다. 다행히 간밤에 곰이 우리 텐트를 찾아오지는 않았다...^^ 오늘은 마침내 자동차를 몰고 캐나다(Canada)로 들어가는 날~ 이 멋진 공원을 떠나기 전에 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저 바위산 아래에 있는 세인트메리(St. Mary) 호수를 다시 한 번 보러갔다. 이 멋진 호수의 풍경은 영화 에서 톰행크스가 3년반동안의 미대륙횡단 달리기를 회상하는 아래 장면에서 독백과 함께 잠깐..

미국 글레이셔(Glacier) 국립공원의 로간패스(Logan Pass)에서 만난 잊지못할 6월의 설경과 눈썰매

기간: 2009.6.26 ~ 2009.6.26 (1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Visitor Center → St Mary Lake → Logan Pass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에서도 북쪽으로 약 600km를 더 달려야 도착하는 이 곳은 캐나다와의 국경 아래에 있는 미국 몬태나(Montana)주의 글레이셔(Glacier) 국립공원이다. 시원한 흰색폰트의 공원이름 위에 눈 덮인 산들을 그려놓은 것처럼 잊지못할 6월의 설경과 눈썰매를 우리에게 선사한, 30일간의 캠핑여행에서 정말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준 곳들 중의 하나였다. 세인트메리(St Mary)의 동쪽입구 바로 옆에 있는 비지터센터의 모습이 세찬 바람을 뚫고 날아가는 종이비행기 같다. 비지터센터 안에..

몬태나(Montana)의 초원을 달려서 글레이셔(Glacier)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기간: 2009.6.25 ~ 2009.6.26 (1박 2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Gardiner → Choteau → St Mary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캠핑여행에서 찍은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집에 있는 컴퓨터의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다. 흐린 오후의 하늘이 아니고 아침의 파란 하늘 아래였다면, 정말로 이 초원 어디에서 진짜 'Windows 배경화면'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여행 10일째,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의 북쪽입구 마을인 가디너(Gardiner)[A]를 출발해서 북쪽으로 자동차를 달렸다. 연초에 처음 계획했던 1주일짜리 여행이었다면, 그만 남쪽으로 다시 내려갔어야 했다는 생각에 더욱 설레는 여정이었던 것 같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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