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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5

노동절 연휴의 1박2일 리조트 여행? 하얏트리젠시 뉴포트비치(Hyatt Regency Newport Beach)

한 참 지난 6~7월의 여행기가 아닌, 따끈따끈한 9월초 노동절 연휴에 다녀온 여행기... 하지만 내용은 별거없는 여행기...^^ 우리방의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풍경으로, 키 큰 야자수 아래의 넓은 풀장과 많은 사람들이 영락없이 남국의 리조트 분위기를 팍팍 풍기는 이 곳은... LA의 집에서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하얏트리젠시 뉴포트비치(Hyatt Regency Newport Beach) 호텔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풀장 옆의 분수대에서 서로 물총을 쏘면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나도 물총 쏘는 것, 좋아하는데~" 그리고, 저 커다란 플라밍고(flamingo, 홍학) 튜브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넓은 풀장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은 ..

해리포터의 마법세계로의 초대, 그리고 해리포터 라이드! Harry Potter and Forbidden Journey

나에게 누군가가 "테마파크(Theme Park)란 무엇인가?"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이제 주저없이 여기를 가보라고 하겠다. 마침내 '해리포터의 마법세계(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의 입구에 섰다... "PLEASE RESPECT THE SPELL LIMITS" (여기 플로리다 유니버셜올랜도 리조트의 놀이공원에 대한 소개는 이전의 포스팅을,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기 바람) 입구를 지나자 오른쪽에는 런던 킹스크로스(King's Cross) 기차역의 9¾번 플랫폼에서 출발한 호그와트익스프레스(Hogwarts Express)가 벌써 도착해있었다. 인상 좋아보이는 차장 총각과 기념사진 한 장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우리는 어느새 눈 내린 영국 스코틀랜..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Universal Orlando Resort)의 아일랜드오브어드벤쳐(Islands of Adventure)

우리 가족의 첫번째 플로리다 여행계획에서 가장 고민된 곳이 올랜도(Orlando)였다. 4개의 테마파크가 묶여있는 세계최대의 디즈니월드(Disney World)를 비롯해서 수 많은 놀이공원들만 모여있는 곳... 한 때는 아예 여행일정에서 올랜도를 완전히 빼버릴 생각까지 했는데, 고민끝에 하루 동안의 방문지로 최종 선택을 받은 단 한 곳이 바로 여기였다. 바로 유니버셜 올랜도 리조트(Universal Orlando Resort)... 리조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에는 두 개의 테마파크와 쇼핑몰, 숙박시설이 모여있는데 우리는 리조트 입구의 다른 숙소에서 자고,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 8시 셔틀버스로 입구에 도착을 했다. 슈렉의 유니버셜스튜디오플로리다(Universal Studio Florida)와 ..

크리스마스에 야외풀장에서 수영을? 팜스프링스 지역 인디언웰스 하얏트 그랜드챔피언 리조트 여행

한국은 말 그대로 '엄동설한'이었다고 하는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에, 우리 가족은 수영복을 챙겨서 자동차를 몰고 1박2일의 짧은 '크리스마스 여행'을 떠났다. 캘리포니아 사막의 메마른 민둥산을 배경으로 키 큰 야자수들이 서있는 이 곳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1시간반 정도 떨어진 팜스프링스(Palm Springs) 지역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인 팜데저트(Palm Desert) 시의 엘파세오(El Paseo) 거리이다. 오늘 우리의 목적지는 팜데저트와 인접한 인디언웰스(Indian Wells) 시에 있는 여기,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하얏트 그랜드챔피언 리조트(Hyatt Grand Champions Resort) 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체크인을 하고는 바로 야외 수영장으로... ..

[하와이] 빅아일랜드 케아우호우(Keauhou) 비치의 아웃리거(Outrigger) 리조트 호텔에서의 달콤한 휴식

커다란 빅아일랜드(Big Island)를 1박2일로 한바퀴 돌고는 저녁 7시가 다 되어서, 마침내 달콤한 휴식이 기다리고 있는 숙소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바로 우리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 2박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케아우호우비치(Keauhou Beach) 리조트의 아웃리거(Outrigger) 호텔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우리 방은 이렇게 반쯤 바다가 보이는 Half-ocean View...^^ 해도 떨어지고 있고, 그냥 쉴 법도 했건만... 꼭 스노클링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휴식도 없이 바로 바닷가로 나갔다. 길었던 8월말의 태양이 태평양 아래로 떨어졌음에도, 물고기들을 보겠다고 아무도 없는 석양의 바닷가에 몸을 담그고 있는 모녀...^^ 이렇게 플래시를 터뜨려야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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