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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3

빌라 비즈카야(Villa Vizcaya) - 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바닷가의 화려한 저택

봄방학 플로리다 여행의 넷째날, 다운타운 마이애미의 하얏트(Hyatt) 호텔에서 숙박한 우리는 아침 일찍 다운타운에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마이애미의 명소'를 찾아갔다. "VIZCAYA" 일곱 글자안에 알파벳 마지막 5글자 VWXYZ중에서 V, Y, Z의 3글자나 들어있어서 그런지, 이름에서부터 엄청난 포스를 풍기던 비즈카야 저택(Villa Vizcaya, 공식명칭은 Vizcaya Museum and Gardens)의 입구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어른 입장료 $15(어린이는 $6)을 내고 저택을 향해 걸어들어가는 순간부터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중해풍의 대저택인 이 집은 James Deering이라는 사업가가 1916년에 지은 것인데, 1994년에 ..

마이애미비치(Miami Beach) 링컨로드(Lincoln Rd)와 바닷가, 쉑쉑버거와 아르데코(Art Deco) 구역

플로리다 여행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나서, 나는 이 분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혹시 만나뵐 수 있을까?" 호레이쇼(Horatio "H" Caine) 반장님... 2002년에 시작해서 작년 2012년에 시즌10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의 주인공으로, 의미심장한 한마디 말을 던지며 두 손으로 선글라스를 곱게 쓰는 반장님의 모습은 '카리스마' 그 자체다! (위의 사진이나 여기를 클릭하면 유튜브에서 CSI: Miami Intro 영상을 보실 수 있음) 에버글레이즈(Everglades) 국립공원을 떠나서 마이애미 바닷가(Miami beach)로 향했는데, 알고보니 '마이애미비치(Miami Beach)'라는 도시가 마이애미 동쪽 바다건너에 따로 있었다.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본 마이애미비치 섬의 모습인데, ..

미국 동남부의 플로리다(Florida) 주로 떠난 위기주부 가족의 일주일간의 2013년 봄방학 여행

2년전에 워싱턴/나이아가라/뉴욕을 둘러보았던 미국동부여행에 이어서, 올해 봄방학에 다시 우리 가족은 동쪽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다. 하지만, 이번에는 텍사스 휴스턴을 경유해서 좀 남쪽으로 날라갔다...^^ 바로 '선샤인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동부 최고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 플로리다(Florida) 주였다. (위 사진은 일주일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주었던 렌트카의 번호판) 일요일 점심때 도착해서 토요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아주 빠듯한 6박7일의 여행이었는데, 여행의 이동경로는 아래 지도와 같다. 마이애미 국제공항[H]에 도착해서는 '바다 위 고속도로' - Overseas Highway를 달려서 키웨스트[B]로 가서 일/월요일 2박을 했다. 화요일은 아침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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