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뷔페 7

유니버셜스튜디오 VIP투어 2편, 전용식당에서 뷔페 점심과 Despicable Me Minion Mayhem 라이드

LA지역 여행사인 희망투어와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던 VIP익스피리언스(VIP Experience) 투어의 두번째 이야기로, 스튜디오 워킹투어(여기를 클릭!)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VIP 대접'을 받으면서 놀이공원을 돌아본 이야기가 계속된다. 스튜디오 워킹투어를 마치면 VIP투어는 10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사진에 가운데 조끼를 입은 직원이 우리 그룹의 가이드이다. 제일 먼저 탑승한 놀이기구는 뒤로 보이는 심슨라이드(The Simpsons Ride)로 프론트오브라인(Front of Line)과 같이 별도의 입구로 들어가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탑승을 했다. 중요한 점은 Front of Line 티켓은 각 놀이기구당 한 번만 바로 탈 수 있지만, VIP 티켓은 투어가 끝..

최고의 라스베가스 뷔페로 등극한 코스모폴리탄(Cosmopoiltan) 호텔의 위키드스푼(Wicked Spoon)

11월말에 세도나 여행을 가면서 라스베가스를 들렀었는데, 지난 주말에 1달만에 다시 라스베가스로 '1박2일 번개여행'을 다녀왔다. 이거... 너무 자주 가는 것 아닌가? ㅋㅋㅋ 연말 라스베가스 번개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입구부터 뭔가 특이한, 2010년 겨울에 새로 문을 연 따끈따끈한 호텔인 코스모폴리탄(The Cosmopolitan of Las Vegas)이다. 위치가 벨라지오 호텔과 시티센터(CityCenter) 사이로 스트립에서도 '명당중의 명당'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호텔의 가장 큰 볼거리는 로비 중앙에 위치한 이 샹들리에로 높이가 약 20m이고, 약 2백만개의 크리스탈을 이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샹들리에 아래 1층은 물론, 사진에서 보이..

튀기고 삶은 게다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 롱비치의 젠(Zen) 뷔페식당

토요일 오후에 롱비치(Long Beach)의 쇼어라인빌리지(Shoreline Village) 구경을 하고는 저녁을 먹으러 Long Beach Towne Center에 왔다. 행정구역이 롱비치이기는 하지만, 여기는 바닷가와 우리집의 중간쯤에 있는 내륙이다. 지혜가 엄마를 열심히 분수에 밀어넣으려 하고 있는 중... 오늘의 저녁은 뷔페(buffet)이므로 최대한 배가 고플 때까지 참아야 한다!^^ 그래서 주변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는 전자오락과 각종 카니발 놀이들을 하는 곳인데, 미국에서는 이런 곳에서 어린이들 생일파티를 많이 하는데, 오늘도 한명이 한 모양이다. 중앙의 분수와 그 뒤로 늘어선 야자수들... 가까운 곳이라면 가족들하고 여름밤에 나오면 참 시원하고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

우리집앞 상가에 있는 채식 뷔페식당 - 수플랜테이션(Souplantation)

게으른 위기주부가 사모님 퇴근시간에 맞춰서 밥을 올리는 것을 까먹었다~ 저녁밥 안해놓았다고 짜증 하나도 안내시고, 바로 외식하러 집앞으로 나가자고 하시는 마음이 넓은 우리집 사모님... 하하...^^ 전에도 간단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우리집에서 차도만 한번 건너면 되는 상가안에는 정말로 많은 가게와 식당들이 잘 꾸며져 있다. 식당들은 상가의 가장 중심에 있는 반스앤노블 책방 앞에 분수대가 있는 길 주위에 아름답게 모여 있는데, 왼쪽편으로 큰 길가까지 가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채식전문 뷔페식당인 수플랜테이션(Souplantation)이 자리잡고 있다. 정식 이름이 'Souplantation & Sweet Tomatoes'인 이 곳은 샐러드와 수프, 그리고 빵만 있는 채식전문 뷔페식당이다. 입구로 들어가..

라스베가스 최고의 뷔페! 마침내 M호텔의 스튜디오B(Studio B) 식당의 뷔페(buffet)를 먹어보다

라스베가스 관광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여러 호텔의 저렴한 뷔페(buffet) 식사를 먹어보는 것인데, 우리의 비 내리는 연말 라스베가스 여행에서는 미리 점 찍어둔 곳이 있었다. 무려 1년전부터 점 찍어둔... 집으로 돌아가는 날, 점심으로 뷔페를 먹기 위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LV의 유명한 호텔들이 모여 있는 스트립(strip)에서 이런 모양의 건물을 본 적이 없다면, 제대로 보신거다. 여기는 라스베가스 남쪽 입구의 황량한 사막위에 외롭게 동떨어져 있는, 2009년 3월에 처음으로 문을 연 M호텔(The M Resort Spa Casino)이라는 곳이다. (구글맵으로 호텔의 위치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2년도 안된 이 호텔의 뷔페식당 스튜디오B(Studio B)는 '..

미국서부 30일 캠핑여행의 시작: 라스베가스의 프리미엄아울렛, 윈과 앙코르, 그리고 벨라지오 호텔

기간: 2009.6.16 ~ 2009.6.17 (1박 2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Premium Outlets → Encore → Wynn → Bellagio 도서관에서 빌린 위의 미국서부캠핑(West Coast RV Camping)과 캐나다서부(Western Canada) 가이드를 보면서, 약 30일간의 자동차 캠핑여행의 계획을 세웠던 것이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여행계획 포스팅은 여기를 클릭) 30일간의 여행은 마쳤지만, 언제 끝날 지 모르는 그 30일간의 캠핑여행기~ 이번에는 그 여행 첫날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집에서 바로 자이언(Zion) 국립공원까지 달릴까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30일 여행의 첫날부터 7~8시간을 달리는 것 보다는, 사람과 자동..

"불의 계곡" - 라스베가스에서 가까운 네바다주 최초의 밸리오브파이어(Valley of Fire) 주립공원

작년 1박2일의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첫날에 시티센터(CityCenter)와 벨라지오 호텔을 구경했던 우리 가족은 다음날, 크리스마스에 호텔을 나올 때까지 어디를 갈 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 (참~ 라스베가스까지 와서 계획없이 다닌다. 볼만큼 봤나보다...^^) 그래서, 라스베가스에 와서 할 일 없으면 가볼려고 남겨두었던 곳, Valley of Fire - '불의 계곡' 주립공원을 마침내 가보기로 했다. Valley of Fire State Park는 위의 지도처럼 라스베가스의 북동쪽에 있는데, 공원 입구까지의 거리는 약 80km로 1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한다. 속도제한 75마일(120km)의 15번 프리웨이를 시원하게 달리다가 주립공원 안내판을 보고 169번 도로로 빠지면 되는데,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