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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우홀 2

엔세나다 최고의 관광지인 블로우홀(blowhole), 라부파도라(La Bufadora)와 기념품가게 골목 구경

미국 LA지역에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엔세나다(Ensenada)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검색해보면, 이 곳이 "Things to Do"의 3등으로 나온다. 하지만 1등과 2등이 어떤 장소가 아니라 '액티비티(activity)'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제 소개하는 바닷가 마을이 엔세나다 최고의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1등과 2등은 다음편 여행기에서 알려드림) 추수감사절 멕시코 2박3일 여행의 둘쨋날 아침, 숙소의 2층 발코니에 나가서 태평양을 바라본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저 그릴에 구운 조개구이를 안주로 데낄라를 마시며 석양을 바라보면 좋겠으나... 그러기에는 11월말은 너무 추웠다. 여하튼 아침을 챙겨먹고는 엔세나다 최고의 관광명소로 출발~ 엔세나다에서 숙소로 빠지는 23번 ..

[하와이] 나칼렐레 블로우홀(Nakalele Blowhole)과 나필리 비치(Napili Beach) 그리고, 안녕 마우이!

세계적인 휴양지라는 마우이(Maui)에서, 우리처럼 휴양지답지 않게 열심히 돌아다닌 여행객도 없을 것 같다. 우리 가족의 마우이 구석구석 탐험은 섬을 떠나는 비행기를 탈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아오밸리(Iao Valley)의 '바늘산'[A]을 구경한 우리는 바로 앞에 카훌루이(Kahului) 공항[F]을 놔두고, 위의 지도처럼 빙 돌아서 공항으로 갔다. 특히, 와일루쿠(Wailuku)에서 카하쿨로아(Kahakuloa) 베이[B]까지 가는 도로는 포장도 제대로 안된 매우 좁고 위험한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정말로 꼬불꼬불 힘들게 운전해야 도착할 수 있는 카하쿨로아(Kahakuloa) 마을의 모습이다. 저 멀리 산중턱에 우리가 지나온 좁은 도로가 보이는데, 이 외진 마을의 사람들은 뭘 해서 먹고사는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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