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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17

[하와이] 케카하카이(Kekaha Kai) 주립공원 바닷가의 일몰과 코나 국제공항... 2011년 하와이 여행의 끝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날에 가장 의아했던 것은, 빅아일랜드 특산품이라는 '코나커피(Kona Coffee)'를 정작 빅아일랜드 관광도시인 코나(Kona)의 스타벅스에서는 팔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간 곳은 Kona시의 코스트코 매장이었다. 이렇게 마우나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키세스도 있고, 사고 싶었지만 액체(?)라서 못 산 특산품 꿀도 있었지만, 코나커피 원두와 다른 쵸콜렛만 조금 샀다. 렌트카도 반납해야 되니까 코스트코에서 싸게 기름을 가득 넣고, 비행기 탈 때까지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공항 근처의 바닷가로 차를 몰았다. 길가의 까만 화산암 위에 하얀 돌로 글씨를 써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코나 국제공항 바로 위에 있는 케..

[하와이] 옛날 하와이섬에 살았던 원주민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푸우호누아(Puuhonua) 국립역사공원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 날, 오전에 바다거북과 스노클링 후에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는 잠시 공황상태에 빠졌다. LA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한밤중인데, 그 때까지의 '상세 여행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래서 급하게 목적지로 고른 곳은 호텔에서 남쪽으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던 이 국립역사공원이다. 미국에서 '국립(National)'이라는 말이 들어간 곳은 거의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푸우호누아오호나우나우(Puuhonua o Honaunau)라는 말은 '호나우나우 피난처(refuge)'라는 뜻인데, 하와이 원주민들의 바닷가 거주지와 종교의식을 하던 제단이 보존되어있는 곳이다. 공원 바깥의 건너편 바닷가에서는 이렇게 수영을 하는 사..

[하와이] 백두산보다 높은 곳에서 본 운해로 떨어지는 일몰~ 마우나케아 천문대 오니즈카 비지터센터

하와이 여행의 6일째 오후, 오전 내내 바다거북과 스노클링을 하고 그냥 호텔방에서 계속 릴렉스모드로 쉴 법도 했건만... 우리는 또 자동차에 올랐다. 우리가 묵고 있는 아웃리거(Outrigger) 리조트에서 북쪽으로 5마일 정도 떨어진 카일루아코나(Kailua Kona) 시내의 벼룩시장을 잠시 구경하고는, 높은 곳(?)에 있는 우리의 목적지를 향해서 또 출발~ (사진은 아내가 사고싶어 하던 '쪼리목걸이'인데, 내년에 하와이에 다시 가면 꼭 사줘야지^^) 빅아일랜드 남북에 있는 두 개의 높은 화산 사이로 동서를 이어주는 고원지대의 Saddle Road를 달리고 있는데, 저 멀리 먹구름이 심상치 않더니... 더 높이 올라가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마우나케아(Mauna Kea) 화산 쪽으로 좌회전을..

[하와이] 바다거북과 키스하다가 물고기밥이 될 뻔 했던 카할루우(Kahaluu) 비치파크에서의 스노클링

일주일간의 하와이 여행 마지막에 빅아일랜드의 숙소를 케아우호우(Keauhou) 비치의 아웃리거(Outrigger) 리조트로 잡은 이유는, 이 호텔의 바로 위에 있는 카할루우(Kahaluu) 비치파크가 빅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노클링 포인트이기 때문이었다. 여행 6일째 아침, 호텔 뷔페로 아침을 먹고는 약간의 산책으로 소화를 시키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텔 잔디밭을 지나 스노클링을 하러 가는 길이다. 오늘 이 포스팅의 주인공인, 하와이 원주민들이 '호누(Honu)'라고 부른다는 바다거북(Green Sea Turtle)에 대한 설명이다. 카할루우(Kahaluu) 비치파크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었는데, 입수전에 스노클링 고글을 끼고 기념촬영~^^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여기도..

[하와이] 빅아일랜드 케아우호우(Keauhou) 비치의 아웃리거(Outrigger) 리조트 호텔에서의 달콤한 휴식

커다란 빅아일랜드(Big Island)를 1박2일로 한바퀴 돌고는 저녁 7시가 다 되어서, 마침내 달콤한 휴식이 기다리고 있는 숙소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바로 우리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 2박을 화려하게 장식해준 케아우호우비치(Keauhou Beach) 리조트의 아웃리거(Outrigger) 호텔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우리 방은 이렇게 반쯤 바다가 보이는 Half-ocean View...^^ 해도 떨어지고 있고, 그냥 쉴 법도 했건만... 꼭 스노클링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휴식도 없이 바로 바닷가로 나갔다. 길었던 8월말의 태양이 태평양 아래로 떨어졌음에도, 물고기들을 보겠다고 아무도 없는 석양의 바닷가에 몸을 담그고 있는 모녀...^^ 이렇게 플래시를 터뜨려야 할 만..

[하와이] 금단의 성스러운 땅인 와이피오 밸리(Waipio Valley) 전망대 풍경과 야외 결혼식의 참석자들

하와이볼케이노 국립공원을 보고 아카카 폭포도 봤으면, 그냥 빅아일랜드 남북의 두 화산의 사이로 나있는 Saddle Rd를 이용해 섬의 서쪽으로 바로 갈 수도 있었건만, 굳이 해안을 따라 한바퀴 돌아야만 한다고 고집을 부린 이유는 바로 이 곳 때문이었다. 바로 섬의 북동쪽 해안 제일 위에 있는 와이피오밸리(Waipio Valley)를 내려다 보는 전망대인 Waipio Lookout에 들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아니! 계곡에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전망대 때문에 이렇게 빙 돌았단 말인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저 아래 Waipio Valley의 모습인데, 저 해안가 땅은 바다쪽을 제외한 3면이 모두 해발 600미터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쌓여 있다고 한다! 하..

[하와이] 깊은 열대우림에 있는 하와이 최고의 폭포! 빅아일랜드 동쪽의 아카카(Akaka) 폭포 주립공원

깍아지른 화산지형과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멋진 폭포가 많기로 유명한 하와이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폭포를 꼽으라면 빅아일랜드(Big Island)의 이 아카카(Akaka) 폭포가 단연 첫번째일 것이다. 힐로(Hilo)에서 30분 정도 북쪽으로 달려 아카카폭포 주립공원(Akaka Falls State Park)의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오른쪽에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남자가 기대있는 곳에 주차비 $5을 내는 기계가 보이는데, 그냥 주차장 입구 바로 앞 도로변에 주차를 하면 공짜다~^^ 여기에는 두 개의 폭포를 둘러보는 순환코스 트레일이 있는데, 빨리 주인공인 아카카 폭포를 보고 싶다고 왼쪽으로 가지말고, 써놓은 것처럼 오른쪽 카후나 폭포쪽으로 도는 것이..

[하와이] 빅아일랜드 동쪽의 '비의 도시'라는 힐로(Hilo)에 있는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 주립공원

하와이 빅아일랜드를 한바퀴 도는 드라이브의 반환점이 되는 곳은 섬의 동쪽에 있는 큰 도시인 힐로(Hilo)인데, 태평양을 건너온 습한 공기가 일년 내내 비를 뿌리는 '비의 도시'로 유명하다. 피자헛에서 점심을 사먹고 자동차에 기름도 채우고, 다시 북쪽으로 출발하기 전에 이 도시에 있다는 '무지개폭포'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도로변 공원에 있던 무시무시한 열대우림의 나무... 어떻게 저렇게 가지에서 뿌리(?)가 축축 늘어지는 걸까? 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주택가 언덕을 조금 올라가니 공원의 표지판이 나왔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주택가 바로 뒤의 넓은 주차장에서 그대로 보이던 높이 24m의 레인보우 폭포... 이른 아침에는 항상 저 폭포수가 입구를 막고 있는 용암동굴앞에 무지개가..

[하와이] 과연 시뻘건 용암을 볼 수 있었을까? 빗속에 찾아간 칼라파나(Kalapana) Lava Viewing Area

하와이볼케이노(Hawaii Volcanoes) 국립공원 비지터센터의 안내직원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바로 "어디서 시뻘건 용암을 볼 수 있나요?"라서 그런지, 국립공원의 Explore Guide에 아래와 같이 아예 인쇄를 해놓았다. 지도에 ①번으로 표시되어 있는 킬라우에아 화산의 할레마우마우(Halemaumau) 분화구가 불타오르는 모습은 전날밤에 봤고, 이 날은 공원밖으로 빙 돌아가야 하는 ②번 칼라파나(Kalapana) Lava Viewing Area를 찾아갔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도로가 끝나는 곳에 이렇게 표지판이 서있는데, 여기서 차를 세우지 말고 꿋꿋이 더 들어가야 한다. 중앙선을 따라 잡초가 자라있는 이 버려진 도로를 조심조심 더 운전해서 들어가면, 간이화장실과 작은..

[하와이] 까만 용암기둥으로 변해버린 나무들을 볼 수 있는 빅아일랜드 라바트리(Lava Tree) 주립공원

하와이여행 5일째 아침, 불을 뿜는 분화구와 시꺼멓게 굳은 용암의 하와이볼케이노(Hawaii Volcanoes) 국립공원을 뒤로 하고, 항상 비구름이 덮고 있다는 빅아일랜드의 동쪽해안으로 달렸다. 파호아(Pahoa)라는 마을을 지나 커다란 잎사귀의 넝쿨이 나무를 휘감고 올라간 빗속의 열대우림을 달려 찾아가는 곳은 라바트리(Lava Tree) 주립공원이라는 곳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다행히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잠시 비가 그쳤다. 이끼낀 바위와 이름모를 빨간 식물이 열대의 분위기를 팍팍 느끼게 해주고 있다. 군데군데 용암이 굳은 까만 돌이 눈에 띄는데, 이렇게 여기도 화산활동과 관련된 곳이라서 '국립공원여행기>하와이볼케이노' 카테고리에 소개를 하는 것이다. 이 지역은 1790..

[하와이] 볼케이노빌리지 알로하정션(Aloha Junction) B&B와 타이타이(Thai Thai) 태국음식 레스토랑

다른 블로거들은 여행시 이용한 멋진 숙소나 레스토랑만 가지고도 포스팅을 멋들어지게 올리시던데... 우리 가족은 워낙 여행다니면서 먹고 자는데는 투자를 안하는 스타일이라, 이 블로그에 여행지의 숙소나 레스토랑만을 다룬 포스팅이 거의 전무하다~^^ 아래의 숙소와 레스토랑도 소개라기 보다는 그냥 우리 가족의 기억에 남겨두기 위해 사진 몇 장에 주석을 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와이볼케이노(Hawai'i Volcanoes) 국립공원 입구 바로 옆에는 볼케이노빌리지(Volcano Village)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거기 우체국 뒤편에 있던 이 알로하정션(Aloha Junction) B&B를 아내가 예약했다. 한국으로 치면 민박집(팬션?)이라고 할 수 있는 B&B(Be..

[하와이] 용암으로 덮인 하와이화산 국립공원 해안가, 길이 끝나는 곳에서 땅의 역사가 새로 시작된다!

비록 단단하게 굳어버린 용암들이었지만, 도로와 표지판을 뒤덮고 있던 그 무시무시한 모습은 일주일간의 하와이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하와이볼케이노(Hawai'i Volcanoes) 국립공원의 약 30km 길이의 체인오브크레이터(Chain of Craters) 도로를 따라 해안가까지 내려오면, 이렇게 갑자기 해안도로가 끝나버린다. 이제는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 하는데, 하이킹을 할 때의 수 많은 주의사항들이 저 "READY? OR NOT!"이라는 표지판에 적혀있다. (공원의 지도는 직전의 여행기를,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조금 걸어 들어가면 또 이런 표지판도 나오는데, 아내가 이런 표지판 옆에서는 인증샷을 한 번 찍어줘야 한다고 해서~ "CAUTION... LI..

[하와이] 서스턴라바튜브(Thurston Lava Tube)의 열대우림과 체인오브크레이터(Chain of Craters) 도로

왠만해서는 우리가족이 다시 오기 힘든 빅아일랜드의 하와이볼케이노(Hawai'i Volcanoes) 국립공원에서, 킬라우에아 화산의 분화구를 구경하고 다음으로 들린 곳은 용암이 만든 동굴이었다. '불의 여신' 펠레가 살고있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동쪽으로 Crater Rim Drive를 달려서, 서스턴라바튜브(Thurson Lava Tube) 트레일의 입구에 도착했는데, 하와이 원주민들은 이 동굴을 나후쿠(Nahuku)라고 부른다고 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트레일은 용암동굴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커다란 고사리같은 식물들이 뒤덮고 있는 열대우림을 체험하고, 하와이에만 있다는 여러 종류의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멋진 트레일이었다. 산비탈을 따라 걸어내려가서 만난 동굴의 ..

[하와이] 하와이볼케이노(Hawaii Volcanoes) 국립공원의 킬라우에아 비지터센터와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노래 가사처럼 "하와이는 미국땅"이 맞았다~ 미국 국립공원 연간회원권을 하와이에서도 써먹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우리가 하와이여행의 두번째 섬으로 마우이(Maui)말고 빅아일랜드(Big Island)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던, 하와이볼케이노(Hawai'i Volcanoes) 국립공원의 멋진 간판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한참을 더 달려서 국립공원의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기대와 설레임에 게이트 지붕이 화산처럼 보였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성조기와 하와이주의 깃발이 나부끼는 킬라우에아(Kilauea) 비지터센터가 나왔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용암이 솟구쳐 강물처럼 흐르는 활화산... 하지만, 저런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다. 비지터센터에서는 현재의 ..

[하와이] 바다거북이 있는 반짝이는 까만 모래사장, 푸날루우 블랙샌드비치(Punalu'u Black Sand Beach)

다른 하와이 섬들을 다 합친 면적보다도 더 크다고 하는 빅아일랜드(Big Island)에서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는 집으로 배달된 하와이 가이드북에서 사진으로 보고 확 끌렸던 까만 모래사장의 바닷가였다. 빅아일랜드의 남쪽에 있는 푸날루우 블랙샌드비치(Punalu'u Black Sand Beach)는 아침에 우리가 도착한 코나(Kona) 국제공항에서는 약 2시간 거리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까만 아스팔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닷가를 바라보는데... 어디까지가 아스팔트 도로이고 어디부터가 백사장, 아니 '흑사장'인지 구분이 되지를 않는다~^^ 바닷가로 가보니 이렇게 해안가 전체가 용암이 굳은 까만 화산암(현무암?)과 그 돌들이 부서진 까만 모래로 덮여 있다. 지혜가 한 웅큼 들어보았..

[하와이]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오아후에서 빅아일랜드(Big Island)로~ 또 다른 하와이 여행이 시작되다

일주일간의 하와이 여행 중간에 비행기를 타고 다른 섬으로 이동했던 것은, 마치 '여행속의 또 다른 여행'을 하는 것 같은 묘한 흥분으로 다가왔다. 여행 4일째의 아침에 우리는 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으로 와서 렌트카도 반납을 했다. 이제 저 머리에 꽃을 꽂은 하와이 여인이 그려진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의 비행기를 타고 남쪽의 빅아일랜드(Big Island), 진짜 '하와이섬'으로 간다. 공항구내 스타벅스에서 산 커피와 머핀으로 아침을 때우면서 비행기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는 모녀~ 지혜 턱에 쵸코머핀 부스러기가 묻었다...^^ 대합실 벽에 붙어있던 그림인데,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왼쪽 두번째 오아후(Oahu) 섬이고 목적지는 제일 오른쪽의 가장 큰 '빅아..

천당 바로 아래 999당이라는 지상낙원, 하와이(Hawai'i)로 떠난 우리 가족의 일주일간의 여름휴가 여행

※ 전체 위기주부의 하와이 여행기의 목록을 보시려면 이 글 아래쪽에 차례대로 일자별로 추가된 링크들을 클릭하시거나,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하와이볼케이노, 호놀룰루/하와이, 오아후/하와이, 빅아일랜드/하와이 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니가 가라~ 하와이..." 장동건이 가라고 해서, 우리 가족이 여름휴가로 일주일간 다녀왔다! ^^ 2011년 8/16일, 화요일 오전의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LAX의 7번 터미널... 공항에 오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게이트의 맨 앞줄의 의자에 앉아서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지혜~ 이번 비행기는 환승승객이 많은지 유난히 의자와 바닥에서 자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우리가 77번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는 비행기는 바로바로 호놀룰루(Honolulu)행 유나이티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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