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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2

LA에서 콜로라도 덴버까지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풍경과 미리 쓰는 8박9일 자동차여행 에필로그

토요일 아침 5시에 집을 나가서, 그 다음 주 일요일 밤 11시에 다시 집에 돌아왔던! 정말 꽉꽉 채운 8박9일 일정의 러시모어/콜로라도/와이오밍 가족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현재로서는 전체 여행기가 몇 편이나 될지 감도 안 오는 상태라서... 일단 토요일 아침에 LA에서 비행기를 타고 콜로라도 덴버(Denver)로 날아간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덴버로 가는 비행기는 LA국제공항이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버뱅크(Burbank) 공항에서 출발하는 사우스웨스트(Southwest) 항공으로 미리 왕복예약을 해놓았다. 그래서 탑승구도 없는 '시골공항(?)'이라서 활주로를 걸어서 비행기에 오르고있는 모습이다. 이륙을 하자마자 기수를 틀면서 101번 프리웨이 아래로 보이는 우리집 건물과 동네공원이 반가웠다. "집아, ..

사우스웨스트(Southwest) 항공을 타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까지의 풍경들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혼자 1박2일로 다녀올 일이 생겨서, 무슨 비행기를 타고갈까 고민하다가... 한 달 정도 미리 예약을 했을 때 가장 저렴했었던 사우스웨스트(Southwest) 항공을 예약했다. LA와 SF 왕복이 단돈 124불! 그러나... 위기주부가 예약한 오전 9:45분 출발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비행기가 게이트로 들어오고, 탑승권에 적힌 순서에 따라서 비행기에 올라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사우스웨스트 비행기는 좌석번호가 없음), 출발시간이 제법 지나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더니 비행기에 문제가 있다고 다음편 10:50분 비행기를 타고 가란다~ 아마도 손님이 1/4 정도 밖에는 차지 않아서 일부러 캔슬시킨 듯한 의심이...? 탑승권을 새로 받아서 10:50분 비행기를 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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