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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토로윕 오버룩(Toroweap Overlook), 그랜드캐년의 가장 멋진 풍경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뷰포인트

(전편에서 이어지므로, 전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맥주 한 병을 아껴아껴 다 마시고 났더니... 비가 그쳤다! 투윕캠핑장(Tuweep Campground)에서 출발하는 Saddle Horse Loop Trail을 따라가면 콜로라도 강이 나온다고 해서 출발을 했다. 인적이 드문 트레일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렇게 군데군데 '돌무더기' 케른(cairn)을 쌓아서 표시를 해놓았다. 반경 100km에 마을이라고는 거의 없는 곳! 거기에 소나기가 그친 후의 맑은 공기... 뭔가에 홀린 듯이 앞으로 걸어간다. 먼저 콜로라도 강의 작은 지류라고 할 수 있는 새들호스캐년(Saddle Horse Canyon)의 절벽이 나오고, 그 절벽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콜로라도 강이 깍아놓은 '대협곡' 그랜드캐년(Grand C..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 쇼핑으로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캐논(Canon) EOS 6D를 지르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는 지난 5년간 항상 어디 황량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쇼핑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쇼핑찬스인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에 오랫동안 벼르던 이 물건을 과감히 질렀다. ㅋㅋㅋ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의 2일 배송으로 어제 수요일에 배달이 되었었는데, 오후부터 집에 었었던 관계로 받지 못했고, 오늘 목요일에 마침내 이 Amazon Prime 박스를 받았다. 두둥~ 캐논의 신형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인 EOS 6D의 EF 24-105mm L렌즈 세트와, 깍아준다기에 덩달아 산 EF 70-300mm 망원렌즈! 사이버먼데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값이 떨어질 때가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미국 로스앤젤레스 추천 관광지 부동의 1위인 게티센터(Getty Center)에서 작품사진을 찍어보자~

지난 여름에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오래간만에 다시 찾았던 LA 최고의 추천 관광지인 게티센터(Getty Center)... 이제 거의 10번쯤 방문한 것 같은데, 그래서 그 때는 뭔가 다른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 이름하여 줌인(zoom-in) 또는 클로스업(close-up) 사진들만 '설명없이' 쭈욱 올려본다. (본 블로그는 허접한 사진보다는 깨알같은 멘트가 그나마 인기인데, 정말 오래간만에 사진들만 급하게 올리는 이유는 마지막에 사족으로 설명... 그렇다고 그냥 사진 안보고 휘리릭 넘기기 없기! ㅋㅋㅋ) P.S. 직전 포스팅인 썰렁한 고속도로 휴게소 사진을 2주째 그대로 놔두고 땡스기빙데이(Thanksgiving Day) 연휴 캠핑여행을 갈 수는 없잖아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미국의 추..

비숍(Bishop)에 있는 사진작가 갤런로웰(Galen Rowell)의 마운틴라이트갤러리(Mountain Light Gallery)

"아... 나도 이렇게 풍경사진 좀 잘 찍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수 없이 하게 만든 곳이었다. 395번 국도 로드트립의 중심 도시인 비숍(Bishop), 또 그 비숍의 시내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사진전시관인 마운틴라이트캘러리(Mountain Light Gallery)의 주차장쪽 입구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넓은 1층의 벽면 가득히, 또 패널을 세워서 수 많은 풍경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의 내부 전경이다. 뒷모습이 보이는 직원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플래쉬 없이 얼마든지 찍어도 된다고 한다. 단! 사진작품 1개를 클로즈업으로 찍는 것은 안 된다고... 먼저 입구 왼쪽을 보는데... 이것은 초대형 금고! 처음에는 "얼마나 비싼 사진들이기에 이런 금고가 있나..

미국에서 가장 사진발이 잘 받는 국립공원이라는 와이오밍주의 그랜드티턴(Grand Teton) 국립공원

기간 : 2009.6.22 ~ 2009.6.22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Jackson → Craig Thomas Discovery and Visitor Center → Jenny Lake 30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미국 달력의 풍경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국립공원', 또는 '사진발이 가장 잘 받는 국립공원'이라는 설명이 딸린 곳이 있었는데, 요세미티도 그랜드캐년도 아니라, 와이오밍(Wyoming)주에 있는 여기 그랜드티턴(Grand Teton) 국립공원이었다. 전날 아침에는 풀한포기 찾기 어려운 유타주의 붉은 사막을 달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은 멀리 만년설에 덮인 바위산이 보이는 푸른 초원을 달리고 있다. 관광도시 잭슨(Jackson)의 모텔을 떠난지 ..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재발견: 요세미티밸리(Yosemite Valley)의 주요 뷰포인트(View Point) 총정리

아래의 유튜브를 클릭해서 2023년에 제작한 시리즈의 '요세미티 국립공원 기본편'을 비디오로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던 이번 여행이 나에게는 다섯번째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방문이었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요세미티밸리의 수많은 절벽과 폭포들의 모습을 빠짐없이 둘러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여러 뷰포인트(View Point)에서 본 멋진 풍경들을 지도와 함께 하나하나 소개하는 총정리를 해보기로 했다. 위의 요세미티밸리(Yosemite Valley) 지도에 모두 11곳(0~10)의 뷰포인트를 표시를 해 놓았는데, 화살표의 방향이 사진을 찍은 풍경을 바라보는 방향인 것에 주목해야 한다. (지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0. 글래이셔포인트(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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