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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미구엘 2

마드리드 샌미구엘 시장(Mercado de San Miguel), 마요르 광장(Plaza Mayor), 그리고 기타가게

스페인의 수도이자 우리 여행의 출발점인 마드리드(Madrid)의 반나절도 안되는 짧은 시내관광의 두번째 이야기는, 다시 짐가방을 맡겨둔 솔광장으로 돌아가면서 둘러본 3곳을 각각 3편의 동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시내 중심가의 재래시장인 Mercado de San Miguel, 샌미구엘 시장(San Miguel Market)으로 시장 건물을 감싸는 지붕과 유리로 된 외벽을 아주 멋지게 만들어 놓은 관광지였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 위의 플레이 버튼이나 여기를 클릭해서 꼭 동영상으로 샌미구엘 시장구경을 해보시기를 바란다. 비디오로 다 보셨겠지만 두 곳만 따로 사진으로 소개를 하면, 여기 해산물 가게 Morris는 바로 에서 백일섭 할배께서 혼자 새우요리를 맛있게 드시던 곳이었다.^^ 그리고 가게의 벽..

산타페(Santa Fe)의 뉴멕시코 주청사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는 샌미구엘(San Miguel) 채플

미국 뉴멕시코의 주도(state capital)인 산타페(Santa Fe, 샌타페이)는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러 중형 SUV의 이름인 '싼타페'로 알려져서 모르는 분이 없다. 하지만 실제 산타페는 한국관광객이 쉽게 가볼 수 있는 위치에 있지는 않아서, 한국분들이 이름만큼 진짜로 잘 알지는 못하는 미국 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Holy Faith"라는 뜻이 이 스페인어 지명은 미국에서만 10곳 정도를 비롯해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콜럼비아, 쿠바, 온두라스, 파나마, 필리핀, 그리고 물론 스페인에서도 지명으로 사용되고 있단다. '외계인 도시' 로스웰(Roswell)에서 북쪽으로 285번 국도를 타고 3시간 정도를 달려서, 입구부터 느낌이 다른 '역사의 도시' 산타페의 시내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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