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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2

미본토 파도타기의 발상지라고 하는 산타크루즈에 있는 세계최초 서핑박물관(Surfing Museum)

샌프란시스코 인근 몬터레이베이(Monterey Bay)의 북쪽에 있는 바닷가 마을, 산타크루즈(Santa Cruz)의 두번째 여행기이다. 산타크루즈 와프(Santa Cruz Wharf)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자동차로 서쪽 해안을 따라 조금 달린 후에 주차를 했다. 우리가 지금 찾아가고 있는 곳은 저 멀리 보이는 절벽 위의 등대 건물인데... 넓은 잔디밭에 이 건물이 지어질 때는 등대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Santa Cruz Surfing Museum... 즉 산타크루즈 '파도타기 박물관'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곳은 1986년에 문을 연 '세계최초 서핑뮤지엄(World's First Surfing Museum)'이라고 하는데, 여기 서핑박물관..

캘리포니아 서퍼(surfer)들의 천국, 파도타기 전용 해변으로 유명한 말리부(Maibu)의 Surfrider Beach

한국GM이 곧 판매한다는 중형자동차의 이름인 쉐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나, 칵테일에 들어가는 술의 이름으로 한국에서 더 유명한 '말리부(Malibu)'는 원래 LA의 서쪽에 있는 바닷가 부자마을의 이름이다. 그 말리부의 가장 중심에 있는 이 바닷가는 특히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 캘리포니아 서퍼(surfer)들의 천국이라고 종종 불리는 곳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바닷가는 우리처럼 신발을 벗고 바닷가를 걷는 정도는 물론 괜찮지만, 서핑(surfing) 전용해변이라서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영복을 입고 그냥 수영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말리부피어(Malibu Pier)를 배경으로 얌전하게 앉아서 파도를 타고있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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