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트렉 2

스타트렉과 혹성탈출 영화가 촬영된 데스밸리 서쪽 트로나 피너클스(Trona Pinnacles) 국가자연명소

정점 또는 첨탑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 '피너클(pinnacle)'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2012년에 위기주부 가족이 방문했다고 바로 그 다음 해에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되었던 중부 캘리포니아의 피너클스 내셔널파크(Pinnacles National Park)이다. (여행기는 여기를 클릭) 하지만, 이번에는 LA에서 데스밸리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뾰족한 바위기둥들을 소개한다. 유니투어 홍사장님과의 캘리포니아 오지탐험 여행기 2편으로, 첫번째 레드락캐년 주립공원을 지나서 (여행기 클릭), 데스밸리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178번 도로를 달리면서 왼쪽으로 스쳐지나가는 '물고기바위' 피시락(Fish Rocks)이다. 누군가가 바위에 물고기의 눈과 이빨을 그려넣은 것인데, 재미있는 사진 찍기를 좋..

스타트렉과 많은 영화 촬영장소로 사용된 바위가 있는 바스케즈 락(Vasquez Rocks) LA카운티 공원

지난 12월말에 아내와 지혜가 둘이서 뉴욕여행(클릭!)을 갔던 주말, LA에 남겨진 위기주부의 하이킹 두번째 이야기이다. 오전에 데블스펀치볼(Devil's Punchbowl) 공원에서 10km가 넘는 하이킹을 하고 (여행기는 여기를 클릭), 밥때가 지났지만 짧게 둘러보고나서 점심을 먹기로 한 이 곳은 역시 LA카운티(County of Los Angeles)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바스케즈락(Vasquez Rocks) 공원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입구에 있는 비지터센터를 지나서 비포장도로로 이렇게 멋진 바위들이 있는 곳까지 차를 몰고 들어올 수 있는데, 저 차가 올라가는 길을 나는 방금 내려와서 뒤둘아보고 찍은 사진이다. 도로 오른쪽의 저 바위도 멋있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으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