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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6

호스슈폴(Horseshoe Falls) 뒤를 볼 수 있는 캐나다 저니비하인드폴(Journey Behind the Falls) 투어

배를 타고 폭포들 바로 아래까지 가는 보트투어를 마친 우리들은, 이번에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뒤쪽을 볼 수 있는 투어가 있다고 해서,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공식 웰컴센터(Welcome Centre)를 찾아간다. 캐나다쪽 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퀸빅토리아 공원(Queen Victoria Park)에는 8월말의 좋은 날씨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하지만 8년전 4월말에는 주황색 비옷을 입은 모녀 2명만 여기에 서있었는데, 그 모습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된다. 전편에서도 똑같은 구도의 사진을 소개해드렸지만, 저 배를 타고 올라와서 다시 보니 그 때의 느낌이 되살아났다~^^ "자형댁, 가족사진 한 장 올려드립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빨리 LA 우리집에 놀러오셔서, USB로 복사해가세요~" 저 멀..

왕보름달! 슈퍼문(Super Full Moon)을 부모님과 함께 그리피스천문대에 올라 LA야경과 함께 보다~

어제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보름달인 슈퍼문(Super Full Moon)을 볼 수 있는 날이었는데, 우리 가족은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달구경을 하러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내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제일 좋아하고 추천하는 장소 중의 한 곳인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벌써 다섯번째 방문이고, 포스팅으로도 3번이나 소개를 했으므로, 천문대의 역사나 전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제목들을 클릭하면 된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 전세계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그리피스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로스앤젤레스만의 독특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그리피스 천문대 제임스딘(James Dean)의 영화 의 촬영장소였던 그리피스천문대..

가장 사진발이 잘 받는 라스베가스 호텔은? 베니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베네시안(The Venetian) 호텔

예전에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Grand Teton) 국립공원을 '가장 사진발이 잘 받는' 국립공원으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수 많은 라스베가스의 호텔들 중에서 '포토제닉(photogenic)' 상은 누구일까?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스트립(Strip)의 중심에 있는 이 베네시안(The Venetian) 호텔이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 물론, 라스베가스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곳은 벨라지오 호텔 앞이지만 그건 화려한 분수쇼 때문이고, 호텔의 건물만을 놓고 본다면 이탈리아 베니스(Venice)를 그대로 옮겨놓은 베네시안 호텔이 상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호텔의 입구 역할을 하는 리알토(Rialto) 다리의 아래로는 물길이 아니라 자동차 도로가 지나간다. 대신에 운하는..

로스앤젤레스만의 독특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전세계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천문대라고 하는 로스앤젤레스의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를 찾았다. 평일임에도 항상 부족한 주차공간 때문에, 다시 내려가서 올라오는 도로변에 주차를 해야했다. 요즘 여행기 첫 사진은 항상 부모님께서 지혜와 함께 장식을 하고 계시는 중...^^ 올해로 문을 연지 75주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배너에 그려진 다이아몬드는 75주년을 상징하는 것인가? 75년의 세월만큼이나 육중한 철문을 아내가 밀고 들어가고 있다. "또 뒤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구만..." (아내 생각) 신성한 분위기를 풍기는 중앙홀의 돔에는 천정에서 쇠줄이 하나 드리워져있고, 그 끝에는...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는 '푸코의 추'가 매달려서, 천천히 흔들리고 있다. 지구가 정말 돌고 ..

전세계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그리피스천문대(Griffith Observatory)

기간: 2008.8.17 ~ 2008.8.17 (1일) 컨셉: 시티&쇼핑 여행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사실, LA는 다운타운과 센츄리시티(Century City) 지역을 제외하고는 고층건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맨하탄이나 홍콩과 같은 야경을 기대하면 안된다. (그래도, 나름대로 독특하고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음) 자, 그럼 어디로 갈까? 한국의 서울에 온 관광객들이 야경을 보기 위해서 남산타워에 올라 가듯이, LA에서는 다운타운의 북쪽에 있는 산타모니카 산맥의 동쪽 끝인 그리피스 공원의 헐리우드山 (Mt. Hollywood)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도심에서 북쪽으로 간다는 것 말고도, 산 꼭대기에 뾰족한 타워를 찾아가는 것이 아..

라스베가스 야경을 보며 저녁식사를~ 스트라토스피어(Stratosphere) 호텔 Top of the World 레스토랑

결혼 10주년 기념여행을 생뚱맞게 모하비(Mojave) 사막에서 캠핑으로 보내고, 다음 날에 라스베가스(Las Vegas)로 간 우리 가족이 기념으로 근사하게 저녁을 먹은 곳은... 라스베가스의 스트라토스피어(Stratosphere) 호텔의 타워에 있는 'Top of the World' 레스토랑이다. 라스베가스에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스트립 북쪽으로 조금 동떨어져 있는 라스베가스 시내에서 가장 높은 타워건물을 기억할 것이다. 100층이 넘는 높이의 타워 꼭대기에 전망대와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어서 한국 방송에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인데, 높이에 어울리게 이름도 '성층권'을 뜻하는 이 Stratosphere Hotel 타워의 꼭대기에 '탑오브더월드(Top of the World)' 레스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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