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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2

이삿짐 싣고 대륙횡단! 미국 서부 LA에서 동부 워싱턴DC까지, 그것도 한 달 동안 두 번을 연달아서~

"미국에 가서 한 번 살아볼까?" 정확히 14년전인 2007년 10월에 이런 단순한 생각만 가지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지역에 포함되는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의 플러튼(Fullerton)에 도착했었는데, 가족 3명의 비행기표로 커다란 짐 6개는 붙이고 3개는 기내반입을 해서, 가방 9개만 채워서 왔었다. 한국에서 미리 렌트 계약을 해놓고 온 타운하우스의 차고 앞에 그 짐들을 쌓아놓고 집주인을 기다리는 14년전 추억의 사진이다.^^ 그 후 차례로 베벌리힐스(Beverly Hills), 스튜디오시티(Studio City), 그리고 엔시노(Encino)로 총 3번의 이사를 했지만, 모두 넓게 봐서 LA 지역에 속하는 곳들이었다. "동부에 가서 한 번 살아..

750조각 직소퍼즐(750 Piece Zigsaw Puzzle) "Butterfly Ballet" 이사 온 집 전주인의 선물인가?

요즘 들어서 위기주부의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던 이유는... 9월초에 이사를 한 이유가 첫번째지만, 이 것의 영향도 컸다~ 이사 온 집의 작은 방 벽장 제일 위에서 발견한 작은 박스! 먼지를 털어내고 보니 750조각 직소퍼즐(750 Piece Zigsaw Puzzle)이었다. 예전부터 이런 것 한 번 맞춰보고 싶었는데... 전주인이 선물로 놔두고 간 걸로 생각하고, 이삿짐 정리가 거의 끝난 후에 맞춰보기 시작했다. 처음 맞추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렇게 매일 한 장씩이라도 찍어놨다면 더 재미있는 포스팅이 됐을 텐데, 아쉽게도 중간에 찍은 사진은 하루 1~2시간씩 씨름해서 거의 일주일쯤 지난 다음인 70% 이상 맞춘 상태의 모습 이 것 뿐이다. 처음에는 지혜가 조금 도와줬고, 이 때부터는 아내가 더 열성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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