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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당 2

주도 리치먼드(Richmond)에 있는 작지만 오래된 역사를 가진 버지니아 주청사(Virginia State Capitol)

미국에 이사와서 처음 14년을 살았던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떠나기 1년전에야 겨우 주도인 새크라멘토를 방문해서 주청사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 당시 코로나 때문에 내부투어는 불가해서 외관만 슬쩍 구경을 했었다. (여행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그러나 작년에 이사를 온 여기 동부 버지니아의 주청사는, 1년도 되지않은 지난 9월의 남부 1박2일 여행의 마지막에 주도인 리치먼드(Richmond)를 지나며 잠깐 방문해서 내부까지 둘러보았다. 뭐, 특별히 캘리포니아보다 버지니아 주정부를 좋아한다거나 주행정에 더 관심이 있어서 그리 된 것은 아니고, 그냥 집에서 2시간 거리로 가까운 위치에 주도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일 뿐이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데로 시내 한가운데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일방통행 도로를 조금 더 ..

[캐나다] 영국풍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빅토리아(Victoria)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사당 건물 투어

기간 : 2009.7.5 ~ 2009.7.5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Victoria 캐나다 밴쿠버섬에서 누나가족과 2박3일의 '여행속의 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날~ 눈물의 작별을 한 나나이모에서부터 쉬지 않고 2시간쯤 차를 달려서,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도인 항구도시 빅토리아(Victoria)에 도착을 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네비게이션을 따라왔을 뿐인데, 이렇게 빅토리아 항구 건너편의 전망좋은 곳으로 우리를 먼저 안내해줬다. 아마도 레즈비언커플의 결혼식 기념촬영인 듯... 왠지 저 배는 통통거리며 갈 것 같아서, '통통배'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 사이에 항구에 정박해있던 큰 배가 우리 앞을 지나 외항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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