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지혜가 캘리포니아주 전체에서 뽑힌 학생들이 모여서 연주를 하는 The California All-State Music Education Conference에 참가하게 되어서, 지난 목요일에 온 가족이 프레스노(Fresno)로 향했다. 클라리넷을 하는 지혜는 중학생밴드(Junior High Band)에 선발되었는데,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혜가 3박4일 합숙을 하는 이 곳은 작년에는 홀리데이인(Holiday Inn)이었는데 올해는 래디슨호텔(Raddison Hotel)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혜를 내려주고 우리는 요세미티로 고고~^^ 요세미티밸리에서 글레이셔포인트로 걸어서 올라가는 포마일트레일(Four Mile Trail) 살짝 맛보기 3일후... 일요일 오전에 다시 찾아온 프레스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