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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케인레인 2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들과 외부 조명, 그리고 동네 다른 집들의 연말장식 모습

14년간 살았던 LA에서는 모두 콘도나 아파트였기 때문에, 집안에 트리를 만드는 것말고 밖에 전구를 설치하는 연말장식은 할 수가 없었다. 버지니아로 이사와 처음으로 '하우스' 즉 단독주택에 살게 되면서, 재작년 겨울부터 외부 조명을 달았지만,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전에 옛날 LA에서 연말장식으로 유명한 동네를 구경가서 올렸던 포스팅 두 편을 아래에 링크하므로, 정말로 삐까번쩍한 모습이 궁금하시면 클릭해서 보시기 바란다. (괜히 미리 눈높이를 올려놔서, 우리집과 동네 사진에 실망하시는 것은 아닌지? ㅎㅎ)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 LA 주택가의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장식들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마지막 기간은 미국 사람들에게는 두말할 필요없이 일년중에서 최대로 중요한 홀... blo..

크리스마스 이브 드라이브, 벤츄라 바닷가와 까마리요 아울렛 그리고 우드랜드힐스 캔디케인레인

남은 평생에 이런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다시 없을 것 같은 2020년... 바닷가 바람이라도 쐬고 오자는 의견에 따라서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에 가족이 드라이브를 나갔다. 그래서 항상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LA 북쪽의 벤츄라(Ventura) 바닷가를 찾아갔다. 남쪽 오렌지카운티 바닷가들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이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늘 그렇듯이 탁월한 선택이었다! 연말까지 자화자찬~^^ 동쪽으로 보이는 벤츄라피어(Ventura Pier)의 주차장은 유료라서, 아내의 지시를 따라서 Shoreline Dr Parking에 무료주차를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요즘 어디를 가나 붙어있는 코비드19(COVID-19) 주의문을 지나서 서퍼스포인트(Surfers Point) 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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