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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

[하와이] 케카하카이(Kekaha Kai) 주립공원 바닷가의 일몰과 코나 국제공항... 2011년 하와이 여행의 끝

하와이 여행의 마지막날에 가장 의아했던 것은, 빅아일랜드 특산품이라는 '코나커피(Kona Coffee)'를 정작 빅아일랜드 관광도시인 코나(Kona)의 스타벅스에서는 팔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부러 찾아간 곳은 Kona시의 코스트코 매장이었다. 이렇게 마우나로아(Mauna Loa)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키세스도 있고, 사고 싶었지만 액체(?)라서 못 산 특산품 꿀도 있었지만, 코나커피 원두와 다른 쵸콜렛만 조금 샀다. 렌트카도 반납해야 되니까 코스트코에서 싸게 기름을 가득 넣고, 비행기 탈 때까지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공항 근처의 바닷가로 차를 몰았다. 길가의 까만 화산암 위에 하얀 돌로 글씨를 써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는 코나 국제공항 바로 위에 있는 케..

[하와이]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오아후에서 빅아일랜드(Big Island)로~ 또 다른 하와이 여행이 시작되다

일주일간의 하와이 여행 중간에 비행기를 타고 다른 섬으로 이동했던 것은, 마치 '여행속의 또 다른 여행'을 하는 것 같은 묘한 흥분으로 다가왔다. 여행 4일째의 아침에 우리는 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는, 호놀룰루 국제공항으로 와서 렌트카도 반납을 했다. 이제 저 머리에 꽃을 꽂은 하와이 여인이 그려진 하와이안 항공(Hawaiian Airlines)의 비행기를 타고 남쪽의 빅아일랜드(Big Island), 진짜 '하와이섬'으로 간다. 공항구내 스타벅스에서 산 커피와 머핀으로 아침을 때우면서 비행기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는 모녀~ 지혜 턱에 쵸코머핀 부스러기가 묻었다...^^ 대합실 벽에 붙어있던 그림인데,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왼쪽 두번째 오아후(Oahu) 섬이고 목적지는 제일 오른쪽의 가장 큰 '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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