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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후아나 2

엔세나다 최고의 길거리 피쉬타코와 멕시코 티후아나(Tijuana)에서 미국 샌이시드로 국경 통과하기

랍스터와 구이덕(geoduck, 미루가이) 조개로 '먹방'도 찍고, 바닷물이 솟구치는 관광지와 토속기념품가게 구경에, 또 난생처음 짚라인(zip line)도 타보았던 알찬 멕시코 자동차여행이었지만, 이 무엇보다도 어쩌면 가장 뇌리에 남는 기억은... 그냥 차를 몰고 다시 미국으로 입국하는 마지막 날 오후였는지도 모르겠다. LA에서 자동차를 몰고 다녀온 추수감사절 2박3일 멕시코 여행의 셋째날, 토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서 수산시장에서 15분정도 걸어서 찾아온 곳은 엔세나다(Ensenada) 중심가의 Av Benito Juárez와 Av Gastélum의 교차로이다. 그런데, 도로표지판을 만드는데 치과병원에서 협찬을 했나보다~^^ 이 곳을 찾아온 이유는 '엔세나다 최고의 피쉬타코(Best Fish Tacos..

2박3일 멕시코여행의 시작, 멕시코 국경통과와 푸에르토누에보(Puerto Nuevo)에서 랍스터로 점심을

몇 년 전부터 계속 "한 번 가봐야지..."라고 생각만 해오던, 자동차를 몰고 샌디에이고(San Diego)를 지나서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서 국경을 건너는 멕시코 여행! 마침내 이번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연휴에 2박3일로 다녀왔다. 샌디에이고 내륙을 지나는 805번 프리웨이가 끝나는 지점에서 자동차에 기름을 넣은 이 곳은 아직 미국땅이다. 노란색 건물의 환전소에서 우리도 미국달러를 멕시코 돈인 '페소(Peso)'로 바꾸었는데, 현재 1달러는 약16페소 정도이다. 그리고, 사진에도 '보험(insurance)'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미국 자동차보험은 멕시코에서 유효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를 몰고 멕시코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별도로 자동차보험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 우리는 미리 인터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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