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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리조트 2

요세미티 2박3일 겨울여행의 첫날은 파인스리조트(Pines Resort)에서 눈사람 만들고 장작불 지피기

쓸데없이 길었던 대학생 지혜의 첫번째 겨울방학... 보스턴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주말, 마틴루터킹데이 연휴를 이용해 가족 3명이 함께 오래간만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2박3일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아이가 대학생이 되어도 우리집 가족여행은 계속된다! 쭈욱~^^ 요세미티 국립공원 남쪽 입구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파인스리조트(Pines Resort)의 이 '통나무집' 샬레(chalet)의 왼쪽 절반인 281호가 우리의 2박 숙소이다. 정확히 5년만에 다시 이용을 하는 이 리조트에 대한 소개와 지도는 여기를 클릭해서 5년전 여행기를 보시면 된다. 5년전에 비해서 주방과 바닥을 모두 리모델링을 해서 아주 깔끔한 모습이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지혜가 앉아있는 소파 뒤쪽의 계단으로 ..

요세미티 남쪽 입구의 운치있는 숙소, 배스레이크(Bass Lake)에 있는 파인리조트(The Pines Resort)

올스테이트 밴드공연의 합숙장소인 프레스노(Fresno)에 지혜를 내려주고, 우리 부부가 향한 곳은 1시간반 거리인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의 남쪽 입구에서 조금 못미친 곳에 있는 호숫가의 숙소였다. 이 곳은 예전부터 한 번 와보고 싶었던 파인리조트(The Pines Resort)로, 요세미티 남쪽 입구 아래에 있는 마을인 오크허스트(Oakhurst)에서 약간 동쪽으로 들어간 산속에 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체크인을 하는 로비에 걸려있는 사진과 같이 인공호수인 배스레이크(Bass Lake)의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다. 사실 오크허스트에 있는 일반적인 숙소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마침 자투리로 남아있던 항공사 마일리지로 2박 예약이 딱 가능해서 그냥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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