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우리집에 또 플랫스탠리(Flat Stanley)씨가 오셨다. 이번에는 동부가 아니라 북서부 워싱턴(Washington)의 주도인 올림피아(Olympia) 옆에 있는 레이시(Lacey)라는 곳에서 왔다. 글씨를 또박또박 예쁘게 쓴 미국 초등학교 1학년 레베카(Rebekah)의 친구인 스탠리를 데리고, 새로 문을 연 우리 동네의 어린이도서관과 비지터센터를 구경하러 가보기로 했다. (플랫스탠리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여기를 클릭해서 1탄을 보시기 바람) 우리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베벌리힐스 시립도서관(Beverly Hills Public Library)의 내부 모습이다. (지도는 여기를 클릭) 약 1년반 동안 공사를 해서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1층의 어린이도서관(Children's Lib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