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아내 회사의 사장집에서 바베큐파티를 했다. 그냥, 사장이 자기 생일을 전후해서 회사사람들과 가족들을 초대해서 바베큐를 같이 먹은 것이다. 미국에 온 지 얼마 안된 작년 말에도 간 적이 있는데, 으리으리한 집을 보고도 놀랐지만, 무엇보다도 집에서 고기를 굽는 실력과 규모에 놀랐던 것 같다. 집의 모습하고 고기 굽는 사진만 몇 개 올려 본다... 먼저 라이브맵에서 나오는 사장집의 항공사진을 올려본다. 이 동네는 잔디밭과 수영장은 기본이고, 테니스코트가 있는 집들도 수두룩하다. 이 집의 2층 거실에는 당구대가 있는데, 그 위에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어서, 달빛 아래에서 포켓볼을 칠 수가 있었다. 뒷마당 제일 위에 있는 연못 옆에서 찍은 딸아이 사진이다. 이 연못 옆으로는 작은 숲에 10명은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