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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

헐리우드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테마파크의 타워오브테러(Tower of Terror) 등 다른 놀이기구들

디즈니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테마파크들이 계속해서 방문객들을 유치하려면, 인기있는 주제와 최신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놀이기구들을 계속 선보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지난 2017년에 LA의 디즈니 캘리포니아어드벤쳐(Disney California Adventure, DCA)가 이 '호텔'의 외관과 엘리베이터를, 그 해에 2편이 개봉한 영화 Guardians of the Galaxy 테마로만 바꿔서 Mission: Breakout! 놀이기구로 변경한 것은, 그 호텔에 추억이 많은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슬프고 화가 나기까지 했었다. 그래서 디즈니월드의 여기 세번째 놀이공원에서 아빠는 스타워즈를 가장 기대했다면, 엄마와 딸은 유령이 나오는 그 호텔의 뚝 떨어지는 엘리베이터를 다시 탈 수 있다는 사실을 ..

엡콧(Epcot)의 월드쇼케이스 구역에서 꼭 타봐야 하는 라따뚜이(Ratatouille)와 프로즌(Frozen) 라이드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Walt Disney World)의 4개 테마파크를 어떤 순서로 방문하는 것이 좋을지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다른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4개의 공원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곳, 즉 다시 말해서 2~3개의 놀이공원밖에 못 가는 일정인 경우에 제일 먼저 제외해도 되는 곳으로 가장 많이 꼽은게 바로 여기 엡콧(Epcot)이었다. 대강 생각나는 그 이유는 '미래세계'라는 입구쪽 절반은 철 지난 놀이기구들만 있는 어린이 과학박물관이고 (직접 보고 판단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서 엡콧 전편을 보시면 됨), 나머지 호숫가 절반은 '영원한 만국박람회(permanent world's fair)'로 그냥 어른들이 술 마시고 돌아다니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어보는 푸드코트(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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