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참 지난 6~7월의 여행기가 아닌, 따끈따끈한 9월초 노동절 연휴에 다녀온 여행기... 하지만 내용은 별거없는 여행기...^^ 우리방의 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풍경으로, 키 큰 야자수 아래의 넓은 풀장과 많은 사람들이 영락없이 남국의 리조트 분위기를 팍팍 풍기는 이 곳은... LA의 집에서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하얏트리젠시 뉴포트비치(Hyatt Regency Newport Beach) 호텔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풀장 옆의 분수대에서 서로 물총을 쏘면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나도 물총 쏘는 것, 좋아하는데~" 그리고, 저 커다란 플라밍고(flamingo, 홍학) 튜브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넓은 풀장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