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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비치 3

오렌지카운티 라구나비치(Laguna Beach)의 해적탑(Pirate Tower) 소개와 다나포인트(Dana Point)

직접 눈으로 보지않은 곳을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만으로 소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이 곳의 사진은 한 장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사실 여기를 가보려고 남쪽 바닷가로 내려간 것인데, 절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공사중으로 막혀있어서 그냥 지나쳐야 했던 아쉬움 때문이다. 롱비치 병원에서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고 실비치를 구경한 후에, 캘리포니아 1번도로를 계속 남쪽으로 달려 헌팅턴비치와 뉴포트비치를 차례로 지나 라구나비치(Laguna Beach)에 도착했다. 옛날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에 살 때는 몇 번 드라이브를 왔던 곳인데, 거의 10년만에 와보는 것 같다. 메인비치파크(Main Beach Park)에서 시작되는 Forest Ave는 원래 일방통행으로 차량이 들어갈 수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아직..

일요일 느지막한 오후의 바닷가 드라이브, 라구나비치(Laguna Beach)

기간: 2009.5.3 ~ 2009.5.3 (1일) 컨셉: 도시를 떠난 휴양&자연여행 원래는 우리 동네 반스앤노블(Barnes&Noble)에 가서, 서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러 나간거였다. 하지만, 예상대로 스타벅스의 테이블들은 독서실 분위기로 빈 자리가 하나도 없었고, 캘리포니아답지않게 주말내내 우중충하던 하늘이 맑게 개인 것을 확인하고는...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다. 오후 5시가 넘은 느지막한 시간이었지만 말이다...^^ 40분 정도를 시원하게 달려 도착한 이 곳은 바닷가 드라이브코스로는 정말로 좋은 아름다운 라구나비치(Laguna Beach)인데, 은퇴한 부자들과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 살아서, 각종 미술 전시회나 관련 행사도 많이 열린다고 하는 유명한 바닷가 마을이다...

LA 해안가 둘러보기 2 - 라구나비치, 다나포인트

기간: 2008.3.2 ~ 2008.3.2 (1일) 컨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경로: 뉴포트비치 → 라구나비치 → 다나포인트 LA의 해안가 답사기 2편으로 이번에는 남쪽으로 내려갔다. 집에서 5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다 55번으로 갈아타고 Costa Mesa쪽으로 바닷가까지 내려오면 뉴포트비치(Newport Beach)가 나온다[B]. 예전에 '비벌리힐스 아이들'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요즘은 여기 뉴포트비치를 배경으로 비슷한 드라마가 있다고 한다. 그만큼 부자동네라는 뜻인데, 인공적으로 만든 운하를 끼고 개인백사장이 있는 2~3백만불하는 집들이 즐비하다. 또, 여기 운하에는 베니스처럼 곤돌라를 타고 돌아볼 수도 있다. 여기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나오는 곳이 예술가들이 모여 산다고 하는 라구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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