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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2

누에보 다리를 보며 아침식사 후 론다(Ronda)를 출발해 안달루시아의 중심도시 세비야(Sevilla)로

위기주부 가족의 7일간의 스페인 여행, 그 4일째의 아침이 밝았다. 오래된 호텔방의 창문 밖으로 아래와 같은 풍경을 선사하며... 손잡이를 당겨서 유리창을 열고는,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아이폰으로 18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본다~ 스페인 여행기 블로그 포스팅들의 맨 아래에 들어가는 배너의 배경그림이 바로 이 파노라마 사진이다.^^ 우리가 일찍 내려온 것인지? 숙박한 호텔 돈미구엘(Hotel Don Miguel)의 레스토랑에 아침을 먹으러 왔는데, 아직 아무도 없었다. 저기 남부 스페인의 아침햇살이 강하게 들어오는 문을 지나서 발코니로 나가면, 여기 론다(Ronda)의 상징인 누에보 다리, 푸엔테누에보(Puente Nuevo)가 바로 앞으로 보이는 절벽에 만들어진 야외 레스토랑의 테이블들이 나온다. 이번..

창밖으로 누에보 다리(Puente Nuevo)가 보이는 론다의 돈미구엘(Don Miguel) 호텔에서 하룻밤

여러 동영상을 보며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다가 위기주부는 이 도시에, 정확히는 이 도시의 절벽에 만들어진 거대한 석조다리(stone bridge)에 한마디로 꽂혔었다! 바로 에서도 등장했던 론다(Ronda)의 누에보 다리(Puente Nuevo)이다. 아내가 예약한 돈미구엘(Don Miguel) 호텔방의 삐걱거리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서 아무 생각없이 창문을 열었을 때, 처음 만난 누에보 다리의 감동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 그 후에 걸어서 다리를 건너 마을 아래에 다리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찾아가는 모습까지 함께 하나로 편집한 동영상으로 여행기를 시작한다. 과다레빈(Guadalevin) 강이 흘러서 만들어진 깊이가 120m나 되는 엘타호 협곡(El Tajo Canyon)을 가로지르는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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