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여기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 있는 놀이공원 노츠베리팜(Knott's Berry Farm)을 소개한 글이 네이버메인에 떴을 때, 많은 분들이 왜 고스트라이더(Ghost Rider)를 타지 않았냐고 덧글을 달아주셨다. (당시에는 점검중이라서 못탔다고 했음에도~)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로 이 미국서부 최대의 우든롤러코스터(wooden roller coaster)를 타보려고 토요일 오후에 집을 나섰다. 집에서 출발해서 프리웨이도 안타고 15분이면 도착하는 곳... 자칭 '미국 최초의 테마파크'라고 주장하는 곳인 노츠베리팜 입구이다. 오호라~ 토요일 오후라고 이 날은 제법 사람들이 많았다. 바로 고스트라이더가 있는 고스트타운(Ghost Town)으로 직행! 탑승건물 뒤로 저 멀리 차량이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