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쓸데없어 보이는 사진들을 여기 올려보려고 한다. (나는 분명히 미리 말씀을 드렸다. 재미없는 사진들이라고...^^) 미국에 여행을 와서 길거리에서 무수히 많이 보게 되지만 그냥 지나치는 가게들, 근사한 여행기에는 절대로 안나오는 가게들... 바로 여기 LA에 사는 사람들에게 동네슈퍼이자 골목길의 구멍가게인 '리커스토어(Liquor Store)'들이다. Liquor Store는 말 그대로 위의 간판처럼 술을 팔 수 있는 가게이다. 하지만, 술만 파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동네슈퍼처럼 많은 음식품과 물건들을 모두 다 취급을 한다. 또, 복권도 팔고 전화카드도 팔고, (쓸모없어 보이지만) 공중전화도 있고... 보통 간판이 위의 사진처럼 노란색으로 많이 되어 있는데, 밤이 되면 저기에 불이 들어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