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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킹덤 3

다시 찾은 매직킹덤(Magic Kingdom)!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로 떠났던 우리가족 여름휴가의 끝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의 남서쪽, 전체면적 101 km²의 월트디즈니월드(Walt Disney World)는 1971년에 매직킹덤과 3개의 호텔로 문을 열었다. 그 후 1982년 엡콧, 1989년 헐리우드스튜디오, 1998년 애니멀킹덤이 차례로 추가되어 현재 4개의 테마파크와 34개의 호텔이 들어서서 연간 누적 방문객이 약 6천만명이다! 올해는 그 통계에 우리집도 기여를 했는데, 3명이 5일 동안 방문을 했으니 아마 15명(?)으로 계산되었지 싶다. 여기서 우리가 5일권을 샀던 이유는... 4개의 놀이공원을 한 번씩 가는 4일권까지는 할인이 거의 없는게 마음에 안 들었고, 그러면 5일권을 사서 가장 붐비는 매직킹덤을 첫날과 마지막날에 두 번 가서, 놀이기구도 나눠서 모두 타보고 특히 비가 ..

올랜도 매직킹덤(Magic Kingdom) 50주년 기념 불꽃놀이인 디즈니 인챈트먼트(Disney Enchantment)

우리 가족은 2007년 10월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으로 이사해서, 집에서 20분 거리였던 LA 디즈니랜드의 연간회원권을 그 해 크리스마스에 만들었었다. 그리고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1년동안 10번 이상 디즈니랜드를 방문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 중의 하나가 밤에 불꽃놀이를 할 때 옆에 있던 일본 여학생 4명이 엉엉 울면서 보던 모습인데, 화려하고 즐거운 불꽃놀이가 사람을 울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 때 처음 알았다. 연간회원권이 끝나고도 디즈니랜드는 3번을 더 갔었고 마지막이 2016년 여름이었으니까, 우리 가족은 정확히 6년만에 그 감동의 디즈니 불꽃놀이를 장소만 바꿔서 다시 보는 셈이었다. 여름휴가로 방문한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Walt Disney World)의 첫번째 테마파크인 ..

전세계에서 연간 방문객이 가장 많은 테마파크인 플로리다 디즈니월드의 매직킹덤(Magic Kingdom)

여름휴가 목적지를 확정하고는 얼마되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우연히 'The Worst Attractions in Each State'라는 기사를 봤는데, 플로리다에서는 우리가 방문할 매직킹덤파크(Magic Kingdom Park)가 최악의 관광지로 꼽혔다. 글쓴이의 주장으로는 매직킹덤은 LA 디즈니랜드의 '우울한 짝퉁'으로 습한 날씨에 더 짧은 라이드를 더 많이 기다려서 타야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기사를 쓴 사람은 일단 놀이공원을 원래 좋아하지 않는 분으로 생각된다.^^ 디즈니월드에서 첫번째로 1971년에 문을 연 매직킹덤은 전세계 모든 테마파크들 중에서 방문객수 1위로 연간 2천만명 이상이 입장하는데, 이것도 몇 년 전부터 하루 최대 입장객을 약 9만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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