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이스턴시에라(Eastern Sierra) 395번 국도 로드트립의 제일 위에 있는 목적지는 약 4년전 9월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다녀오며 잠시 들렀었던 모노레이크(Mono Lake) 였다. 395번 도로에서 120번을 타고 동쪽으로 5마일 정도 달린 후에, 표지판을 따라 좌회전 하면 나오는 비포장도로는 아직도 포장을 안 해놓았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주차장에 거의 도착하니 물속에서 자라는 바위들인 '투파(Tufa)'가 호수속에 떠있는 것이 보인다. (이 신비한 미스터리의 호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4년전 여행기 를 클릭해서 지질학/화학/생물학적 설명을 꼭 예습하시기 바람) "옛날이랑 똑같구만... 뭐~" 직전에 June Lake Loop를 돌면서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