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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인 2

시더그로브(Cedar Grove) 모레인 캠핑장에서 2박3일 단체캠핑과 그리즐리 폭포(Grizzly Falls) 구경

미국 LA가 기록적인 이상저온을 기록했던 2015년 5월말의 메모리얼데이 연휴, 일찌감치 킹스캐년(Kings Canyon) 국립공원의 선착순 캠핑장으로 단체캠핑을 가기로 계획은 다 세워놓았는데... 출발 전날까지 일기예보에는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에 산속의 최저기온은 섭씨 0도에 습도 100%, 그리고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었다. 토요일 아침 8시반, 해발 약 2천미터인 킹스캐년 국립공원의 Big Stump 입구는 이렇게 비구름속에 묻혀있었다~ 위기주부는 선발대로 새녁 4시반에 LA를 출발해 6시에 베이커스필드를 지나면서 비구름이 잔뜩낀 산맥쪽을 보고는 데스밸리로 목적지를 바꿀까도 생각했지만, 소대장의 돌격명령에 따라서 여기까지 왔는데 말이다...T_T 그러나! 비구름을 뚫고 Grant Grove에 도착하..

[캐나다] 밴프국립공원의 숨은 비경, 10개의 봉우리로 둘러싸인 빙하호수 모레인레이크(Moraine Lake)

기간 : 2009.6.28 ~ 2009.6.28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Lake Louise → Moraine Lake 사실 '숨은 비경(秘景)'이라는 말은 중복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모레인레이크(Morain Lake)는 위치도 숨어있지만, 레이크루이스(Lake Louise) 때문에 그 명성도 가려져있어서, 이렇게 중복해서 불러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여전히 자동차에 유키쿠라모토의 피아노곡 를 틀어놓고는, 레이크루이스를 나오는 길에 작은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서 산속으로 10km 정도를 달렸다. 그리고, 위와 같이 깍아지른 바위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숨은 비경'에 도착한 것이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왼쪽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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