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닷가 63

101번 국도를 따라 달리는 오레곤코스트(Oregon Coast) 드라이브의 시작 - 에콜라(Ecola) 주립공원

기간: 2009.7.9 ~ 2009.7.9 (1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Fort Stevens → Ecola State Park 2008년말에 여기 블로그에 이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Andrew Harper라는 여행가가 30년 동안 미국을 다니면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미국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10곳을 선정한 것인데, 마지막 10번째로 이름을 올린 곳이 바로 서부해안 오레곤주의 바닷가를 달리는 101번 국도, 즉 '오레곤코스트(Oregon Coast)'였다. 그 포스팅 마지막에 "...언젠가는 이 길을 달리고 말리라~"라고 썼었는데~ 왠걸, 1년도 안지난 2009년 여름에 그 길을 달리게 되었다.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에서 달린 오레곤..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롱비치(Long Beach)의 명소, 쇼어라인빌리지(Shoreline Village)

기간: 2010.1.23 ~ 2010.1.23 (1일) 컨셉: 시티&쇼핑 여행 경로: Shoreline Village → Zen Buffet 기록적인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겨울폭풍이 끝나고, 캘리포니아의 파란 하늘을 진짜로 1주일만에 제대로 볼 수 있는 토요일 오후를 맞아서, 그 동안 여기저기 멀리만 다닌다고 우리 동네에 너무 소홀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집에서 30분 거리의 바닷가인 롱비치(Long Beach)로 나왔다. 사실, 롱비치는 크고 넓은 백사장도 있지만, LA지역의 가장 큰 컨테이너 항구인 롱비치항과 위의 지도에 표시된 관광지들로 훨씬 더 유명하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바다생물들의 전시를 자랑한다는 보통 사람들이 '롱비치 수족관'이라고 부르는 Aquarium of the Pacific과 호화 여..

일요일 느지막한 오후의 바닷가 드라이브, 라구나비치(Laguna Beach)

기간: 2009.5.3 ~ 2009.5.3 (1일) 컨셉: 도시를 떠난 휴양&자연여행 원래는 우리 동네 반스앤노블(Barnes&Noble)에 가서, 서점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러 나간거였다. 하지만, 예상대로 스타벅스의 테이블들은 독서실 분위기로 빈 자리가 하나도 없었고, 캘리포니아답지않게 주말내내 우중충하던 하늘이 맑게 개인 것을 확인하고는...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다. 오후 5시가 넘은 느지막한 시간이었지만 말이다...^^ 40분 정도를 시원하게 달려 도착한 이 곳은 바닷가 드라이브코스로는 정말로 좋은 아름다운 라구나비치(Laguna Beach)인데, 은퇴한 부자들과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 살아서, 각종 미술 전시회나 관련 행사도 많이 열린다고 하는 유명한 바닷가 마을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