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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동굴 2

'바람의 동굴' 케이브오브더윈드(Cave of the Winds) 투어와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 포인트들 구경

대학생이 된 지혜를 기숙사에 넣어주고, 바로 떠났던 우리 부부 둘만의 첫번째 여행~ 전날은 토론토 누나 가족과 함께 캐나다쪽을 구경했지만, LA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은 정말 다시 둘만 남았다. "앞으로 둘이 부지런히 여행 다니며, 잘 살아 봅시다. ♪ 자알~ 살아보세 ♬" 비행기 시간이 빠듯했기 때문에, 아침을 먹고 서둘러 미국 뉴욕주의 나이아가라폴 주립공원(Niagara Falls State Park)으로 왔다. 그래서, 케이브오브더윈드(Cave of the Winds) 투어의 아침 9시 첫번째 그룹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구글맵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입장을 하면 잘 만들어진 전시관이 먼저 나오고, 잠시 후 여기 소개영화를 상영하는 곳으로 모두가 안내된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역사를 ..

미중부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주의 블랙힐스 지역에 있는 윈드케이브(Wind Cave) 국립공원

미국중부 대평원의 제일 북쪽에 캐나다 국경 바로 밑에 노스다코타(North Dakota), 그 아래에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주가 있는데, 두 주(state)의 인구를 합쳐도 160만명 정도니까 LA시 인구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미국의 가장 '깡촌' 시골인 사우스다코타 주에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중의 하나인 마운트러시모어(Mount Rushmore)가 있고,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거리는 바위산에 조각된 4명의 대통령의 얼굴들 뿐만이 아니다. 사우스다코타 주의 남서쪽 모퉁이 블랙힐스 국유림(Black Hills National Forest) 부근에는 이렇게 '러시모어'와 두 개의 국립공원을 포함해 총 5개의 NPS Official Units가 있으며, 그 외에도 커스터 주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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