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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센터 2

애플스토어(Apple Store)와 스티브잡스(Steve Jobs), 그리고 아이폰4S가 아니라 아이패드2 뒷북 구매

토요일 오후에 우리 가족은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우리 동네 쇼핑몰인 베벌리센터(Beverly Center)로 갔다. (베벌리센터 소개는 여기를,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미국에서 어제 출시된 아이폰4S(iPhone4S)를 사기 위해서, 하루도 훨씬 지났는데 아직도 애플스토어(Apple Store)앞에 줄을 선 사람들... 아이폰4S를 살 사람들만 줄을 서야하고, 우리처럼 다른 걸 사는 사람은 그냥 들어가도 된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4로 찍은 것을 보정없이 올렸음) 매장 오른쪽에 전시되어 있던 '초초대형 울트라 라지사이즈'의 아이폰4S로 액정크기 32인치...ㅋㅋㅋ 그리고 입구 왼쪽 기둥에 아직도 붙어있던 스티브잡스(Steve Jobs)의 영정사진과 추모글귀가 쓰인 포스트잇... 10일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멋진 디자인의 가죽소파가 인상적이었던 고급 쇼핑몰, 베벌리센터(Beverly Center)

베벌리힐스와 웨스트헐리우드(West Hollywood)의 경계에 있는 고급 실내쇼핑몰인 베벌리센터(Beverly Center)는 LA에 온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쇼핑을 하는 장면이 가끔 목격되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코리아타운에서 가깝고 주차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 명품쇼핑을 하기에 알맞은 곳이기 때문이다. LA의 식도락가들이 좋아하는 고급 레스토랑들이 몰려있는 라시에네가(La Cienega) 길을 따라서 북쪽으로 가다보면, 3rd St.를 지나서, 위와 같이 특이한 외관의 커다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정확한 쇼핑몰의 위치는 여기를 클릭) 'BEVERLY CENTER' 아래에 게스(Guess) 광고판을 붙이는 중인 모양인데, 여인네의 하반신만 보여서 약간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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