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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브리지 2

브루클린브리지(Brooklyn Bridge)를 걸어본 후에 차이나타운에서 저녁식사와 리틀이태리에서 디저트를

계산해보니 지난 2023년에는 1월과 7~11월까지는 매달 한 번씩, 그리고 12월에는 두 번을 방문해서, 총 8번 뉴욕 맨하탄을 방문했었다. 게다가 그 전해 여름에도 3번을 방문했더니, 뉴욕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나 전망대 및 미술관 등등을 최근에 거의 한 번씩 소개한 셈이 되어, 맨하탄도 점점 '딸이 사는 동네'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작년 마지막으로 12/31일에 맞춰서 올라갔을 때는, 한국에서 오신 여행객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우선순위가 약간 떨어지는 코스를 한 번 걸어보기로 했다. 지하철 녹색 라인 Brooklyn Bridge-City Hall 역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니, Chinatown/Little Italy 방향을 알려주는 간판이 딱 보인다. 그 쪽은 나중에 갈 곳이라서..

뉴욕 브루클린브리지, 덤보(Dumbo), 그리고 미슐랭 1스타의 피터루거(Peter Luger) 스테이크하우스

지혜가 대학교 4학년 졸업반으로 올라가기 전의 여름방학 10주 동안 뉴욕에서 여름인턴을 한 지도 벌써 5주가 지났다. 지난 한 달여간 직장생활의 쓴맛과 월급날의 달콤함을 모두 미리 체험하고 있는 딸아이를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서, 지난 일요일에 뉴욕시를 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버지니아 집에서 운전만 편도 4시간이 걸리는 먼 거리지만, 뉴욕은 왠지 이상하게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 거기서 숙박을 할 생각이 별로 들지가 않는다. 지혜가 졸업 후 취직하고 맨하탄에 집 구해서 엄마아빠 재워주는 그 날까지...^^ 이것저것 필요한 물품을 갖다준다고 지혜의 방에 잠깐 올라갔는데, 허드슨 강에 떠있는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Intrepid Sea, Air & Space Museum)이 내려다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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