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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 2

가장 사진발이 잘 받는 라스베가스 호텔은? 베니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베네시안(The Venetian) 호텔

예전에 와이오밍주 그랜드티턴(Grand Teton) 국립공원을 '가장 사진발이 잘 받는' 국립공원으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수 많은 라스베가스의 호텔들 중에서 '포토제닉(photogenic)' 상은 누구일까? 두 말할 필요도 없이 스트립(Strip)의 중심에 있는 이 베네시안(The Venetian) 호텔이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 물론, 라스베가스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곳은 벨라지오 호텔 앞이지만 그건 화려한 분수쇼 때문이고, 호텔의 건물만을 놓고 본다면 이탈리아 베니스(Venice)를 그대로 옮겨놓은 베네시안 호텔이 상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호텔의 입구 역할을 하는 리알토(Rialto) 다리의 아래로는 물길이 아니라 자동차 도로가 지나간다. 대신에 운하는..

미국에서 가장 사진발이 잘 받는 국립공원이라는 와이오밍주의 그랜드티턴(Grand Teton) 국립공원

기간 : 2009.6.22 ~ 2009.6.22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Jackson → Craig Thomas Discovery and Visitor Center → Jenny Lake 30일 여행을 준비하면서 '미국 달력의 풍경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국립공원', 또는 '사진발이 가장 잘 받는 국립공원'이라는 설명이 딸린 곳이 있었는데, 요세미티도 그랜드캐년도 아니라, 와이오밍(Wyoming)주에 있는 여기 그랜드티턴(Grand Teton) 국립공원이었다. 전날 아침에는 풀한포기 찾기 어려운 유타주의 붉은 사막을 달리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은 멀리 만년설에 덮인 바위산이 보이는 푸른 초원을 달리고 있다. 관광도시 잭슨(Jackson)의 모텔을 떠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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