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샌타페이 3

산타페(Santa Fe)의 성프란시스 대성당(Cathedral Basilica of St. Francis of Assisi)과 캐년로드 등

6박7일간의 아리조나-뉴멕시코 자동차여행에서 방문했던 산타페(Santa Fe) 여행기의 세번째이자 마지막인데, 1편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는 샌미구엘 채플(San Miguel Chapel)이, 2편에는 기적의 계단이 있는 로레토 채플(Loretto Chapel)이 등장을 했는데, 3편에서도 대성당을 방문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역시 '신성한 믿음(Holy Faith)'이라는 뜻의 도시 이름에 걸맞는 여행기 3부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산타페 구시가지, 올드 다운타운 중앙에 위치한 광장 남쪽의 이 도로 이름이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스트리트인데, 이 길의 동쪽끝에 산타페의 성프란시스 대성당이 서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정확한 성당의 이름은 The Ca..

'기적의 계단(Miraculous Staircase)'이 있는 산타페의 로레토채플(Loretto Chapel)과 다운타운 구경

블로그 여행기 포스팅에서 하기에는 참 민감한 질문이기는 한데... "당신은 기적을 믿습니까?" 미국 뉴멕시코(New Mexico)의 주도(state capital)이자 가장 오래된 도시인 산타페(Santa Fe)의 시내관광이 계속 된다. (산타페에 대한 소개와 지도는 여기를 클릭해서 전편을 보시기 바람) 점심을 먹고 다운타운으로 걸어가면서 만난, 산타페에서 가장 멋진 건물에 또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호텔이라는 Inn and Spa at Loretto의 모습이다. 우리의 목적지는 이 호텔이 아니라 여기 바로 옆에 있는... 여기 로레토 채플(Loretto Chapel)이라는 곳이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 건물 오른쪽으로 입구를 알리는 간판이 서있는데, 청록색으로 씌여진 예배당 이름 아래에 '..

산타페(Santa Fe)의 뉴멕시코 주청사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는 샌미구엘(San Miguel) 채플

미국 뉴멕시코의 주도(state capital)인 산타페(Santa Fe, 샌타페이)는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러 중형 SUV의 이름인 '싼타페'로 알려져서 모르는 분이 없다. 하지만 실제 산타페는 한국관광객이 쉽게 가볼 수 있는 위치에 있지는 않아서, 한국분들이 이름만큼 진짜로 잘 알지는 못하는 미국 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Holy Faith"라는 뜻이 이 스페인어 지명은 미국에서만 10곳 정도를 비롯해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콜럼비아, 쿠바, 온두라스, 파나마, 필리핀, 그리고 물론 스페인에서도 지명으로 사용되고 있단다. '외계인 도시' 로스웰(Roswell)에서 북쪽으로 285번 국도를 타고 3시간 정도를 달려서, 입구부터 느낌이 다른 '역사의 도시' 산타페의 시내로 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