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에 세도나 여행을 가면서 라스베가스를 들렀었는데, 지난 주말에 1달만에 다시 라스베가스로 '1박2일 번개여행'을 다녀왔다. 이거... 너무 자주 가는 것 아닌가? ㅋㅋㅋ 연말 라스베가스 번개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입구부터 뭔가 특이한, 2010년 겨울에 새로 문을 연 따끈따끈한 호텔인 코스모폴리탄(The Cosmopolitan of Las Vegas)이다. 위치가 벨라지오 호텔과 시티센터(CityCenter) 사이로 스트립에서도 '명당중의 명당'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호텔의 가장 큰 볼거리는 로비 중앙에 위치한 이 샹들리에로 높이가 약 20m이고, 약 2백만개의 크리스탈을 이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샹들리에 아래 1층은 물론, 사진에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