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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4

놀라운 풍경과 지형으로 미서부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42개의 하이킹 코스

미서부 여행잡지인 선셋(Sunset)에서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그 중에 위기주부는 몇 개의 하이킹 코스를 가보았는지 확인해보는 김에 블로그에도 소개해드린다. 각 트레일 설명까지 번역하기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원문을 그대로 보여드리는데, 각 트레일명이 빨간색으로 링크된 것은 클릭하면 위기주부가 그 곳을 다녀온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실 수 있으며, 그 다음 지역이나 공원명에 링크가 되어 있으면 트레일은 하지 않았지만 그 '근처'에는 가봤다는 뜻임을 미리 알려드린다. 1 of 42 Dave Lauridsen La Quinta Cove, La Quinta, CA Difficulty: Easy Distance: 3.6 miles (round-trip) Elevation Gain: 360 feet Coa..

코로나바이러스(Corona Virus), 세이퍼앳홈(Safer at Home), 그리고 포인트무구(Point Mugu)의 일몰

불과 한 달 전만해도 미국에서 한국에 계신 분들을 걱정했는데, 이제는 한국에서 여기 미국을 훨씬 더 걱정하는 상황이 되었다. 물론 뉴욕보다는 훨씬 상황이 나은 LA에 살아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LA도 3월말부터 4주간의 '세이퍼앳홈(Safer at Home)' 명령이 떨어졌고 다시 5/15일까지로 연장이 된 상태이다. 2주만에 다시 가족이 같은 장소로 드라이브를 나온 이 곳은, 집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인 포인트무구 주립공원(Point Mugu State Park) 바닷가이다. 물론 모든 국립/주립/시립 공원들은 열지를 않기 때문에 이렇게 모든 차들이 도로변에 주차를 했다. 저기 뾰족하게 튀어나온 땅이 포인트무구(Point Mugu)이고, 위로 솟아있는 바위가 포인트무구락(Point Mugu Rock)이다..

미서부 국립공원 총정리! 우리 가족이 지금까지 몇 곳의 미국 국립공원을 가봤는지 확인해보자~

얼마 전 지혜가 학교에서 스페인어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선생님이 미국의 국립공원(National Park)들이 참 좋다면서, 학생들에게 국립공원 어디어디를 가봤는지 물어봤다고 하는데, 학생1: 저는 그랜드캐년하고 요세미티하고 해서 2~3곳 가봤어요~ 학생2: 저는 거기 말고도 딴 데 더 가봐서 4~5곳 가본 것 같아요~ ⁞ 지혜: 잘 모르겠어요~ National Park만 20곳 넘게 가본 것 같은데... 그래서, 우리 가족은 지금까지 미국 국립공원 몇 곳을 가봤는지 궁금해 하고있는데, 마침 구독하고 있는 여행잡지 선셋(Sunset)에서 올해 2016년에 미국 국립공원관리국(National Park Service) 설립 100주년 기념으로 미서부 국립공원들을 소개하는 특집기사가 나와서 "떡 ..

맥웨이 폭포(McWay Falls) - 쥴리아파이퍼번스 주립공원에 있는 캘리포니아 1번도로 최고의 비경!

왠만해서는 여행기 제목에 느낌표(!) 잘 안붙이는데... 지금 소개하는 곳은 '느낌표 그 자체'였다. 카멜바이더씨(Carmel-by-the-Sea)라는 긴 이름의 도시를 지나면서 캘리포니아 1번도로는 이렇게 다시 바다를 만나게 된다. 아직 오전의 바다안개가 다 겉히지 않았는데, 이 멋진 드라이브코스를 달리는 것이 벌써 세번째이다. 1번도로의 아이콘과도 같은 존재인 빅스비(Bixby, 빅스바이?) 브리지~ 이 길을 따라 바로 남쪽에 빅서(Big Sur)라는 마을이 나와서 가끔 '빅서 브리지'라고 잘못 불리기도 한다. 다리 앞쪽의 바다 풍경을 아이폰으로 찍고 있는 아내... 그런데, 오늘 바닷물 색깔이 장난이 아니다! 달리는 차에서 조수석 차창밖으로 찍은 이 바다를 보고 누가 캘리포니아의 바닷가로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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