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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 2

롱비치 쇼어라인빌리지(Shoreline Village)와 샌페드로 포츠오콜빌리지(Ports O'Call Village) 풍경들

비록 '목포는 항구다'처럼 노래는 없지만... LA도 항구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산타모니카나 말리부, 또 오렌지카운티의 여러 바닷가들만 구경하기 때문에, 커다란 컨테이너선과 유람선이 들어오는 항구(port)가 로스앤젤레스에도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 LA항구를 가운데 두고 마주보고 있는 두 관광지를 소개해드린다. 이 날은 아내가 롱비치 보훈병원에서 코로나백신 2차접종을 맞은 후에 북쪽으로 바닷가 드라이브를 했다. (4주전 1차접종과 그 후 남쪽 바닷가를 구경한 내용을 보시려면 클릭) 참, 요즘 한국에서는 여러 백신 종류 때문에 말이 많은 것 같은데, 아내는 2회에 걸쳐서 맞는 모더나(Moderna) 백신을 맞았다. 주사를 맞은 병원에서 10분 정도 달려서, 수족관과 컨벤션센터가 ..

멕시코 엔세나다(Ensenada) 수산시장, Mercado de Mariscos의 해산물과 길거리 피쉬타코 먹방여행

추수감사절 연휴의 멕시코 엔세나다(Ensenada) 2박3일 여행은 '먹방여행'이었다. (물론 방송을 한게 아니라서 '먹방'이라고 부르기는 뭐하지만 먹자여행, 미식여행 이런 말보다 먹방여행이 더 어감이 좋은 것 같아서~^^) 그리고 그 먹방여행의 중심에 바로 여기 엔세나다 항구의 해산물시장, Mercado de Mariscos가 있었다. Mercado Negro, 즉 블랙마켓(Black Market)이라고도 불리는 여기 수산시장을 2박3일 여행에서 매일, 총3번 들렀다면 믿겠는가?^^ 저 오렌지색 허름한 건물의 내부 좌우와 또 건물 오른쪽 도로변으로 해산물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크지 않은 어시장이었고, 지금 여기 주차장쪽에는 피쉬타코집들이 또 건물 오른쪽 도로 건너편에는 해산물을 바로 요리해주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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