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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8

스타워즈(Star Wars) 영화를 현실로 만들어 놓은 디즈니 헐리우드스튜디오 갤럭시에지(Galaxy's Edge)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6년에 LA 디즈니랜드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의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시면,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디즈니가 영화 를 테마로 한 완전히 새로운 놀이시설을 만들기로 계획했다는 것을 글의 마지막에 컨셉아트 그림들과 함께 알려드렸었다.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여름에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에 차례로 '갤럭시즈에지(Galaxy's Edge)'가 하나의 라이드만 가동하며 오픈을 했고, 그 해 연말에 두번째 라이드까지 마침내 모두 완성이 되었다. 그래서 2020년초부터 위기주부는 그 '은하계의 변방'을 방문할 날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그 해 3월에 LA 디즈니랜드가 문을 닫고는 13개월이나 지나서 2021년 4월에야 다시 오픈을 했다. 하지만 바..

집 리모델링 DIY 사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영화관람, 그리고 그로브몰의 크리스마스

2019년의 마지막 포스팅을 무엇으로 올릴까 하다가, 아내와 나의 스마트폰에 있던 사진들 몇 장 모아서 소개해본다. 7월에 이사한 집은 천정이 사선형으로 높게 만들어진 3층 콘도의 꼭대기 층이어서, 집수리 리모델링(remodeling)을 직접 하기 위해서는 높은 사다리가 꼭 필요했다. 크랙리스트에서 10피트짜리 A자형 사다리를 싸게 사서는, 이렇게 앞자리까지 접어서 겨우 자동차에 집어 넣고 집으로 가져갔다. 물론, 엘리베이터에도 안 들어가서 계단으로 3층까지 들고 올라갔다는 건 당연한 사실! 집 리모델링 DIY(Do It Yourself)의 모든 방법은 유튜브에 있으므로, 필요한 것은 재료와 도구이다. 장고 끝에 홈데포(Home Depot)에서 구입한 료비 원플러스(Ryobi One+) 무선 전동공구 셋..

레고 75192 스타워즈 밀레니엄팔콘 (LEGO 75192 Star Wars Millennium Falcon)

사람이 어떤 장소나 물건에 '필(feel)이 팍 꽂히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LA 동쪽 온타리오 아울렛의 레고스토어를 처음 방문했던 위기주부가 그랬었다~ (지난 달의 콜로라도 준국립공원 여행기와 서두가 너무 비슷한 듯^^) 쇼핑몰의 정식 이름은 온타리오밀(Ontario Mills)이지만 모두가 온타리오 아울렛이라 부르는 곳에 있는 레고스토어(LEGO Store)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가져왔다. (쇼핑몰 소개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는데, 레고스토어를 찍은 사진은 없음) 미국에 온 지 얼마 안된 2008년초에 위기주부가 여기를 처음 방문했을 때, 아래의 제품이 조립되어 전시가 되어있는 것을 처음 보고는 그냥 필이 팍 꽂혔던 것이었다~ 2007년에 출시된 제품번호 10179, ..

수족관과 어린이 도서관 내부가 유명해서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세리토스 도서관(Cerritos Library)

오렌지카운티와 딱 경계에 있는 LA카운티의 도시인 세리토스(Cerritos)는 한국분들도 많이 살고 계시는 곳인데, 이 세리토스에는 '관광지 아닌 관광지'로 아주 유명한 두 곳이 있다. 하나는 TV만화 심슨가족(The Simpsons)에서도 LA지역에서 꼭 가봐야하는 명소로 소개되었던(^^)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쇼핑몰이라는 세리토스 오토스퀘어(Cerritos Auto Square)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소개하는 세리토스 시립도서관(Cerritos Public Library)이다. 지난 토요일에 따님이 점심때는 LA다운타운의 콜번스쿨에서 오디션, 저녁에는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에서 연주회가 있어서, 중간에 시간을 보낼 장소로 선택을 한 곳이 여기 세리토스 도서관이었다. (구글맵 지도로 위치를 보시려..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가 직접 지휘하는 스타워즈(Star Wars) 주제곡! 헐리우드보울 야외음악회

지난 9월의 첫번째 주말 일요일 저녁에, 우리 가족은 전날의 이삿짐 박스들을 풀지도 않은 상태로 집을 나왔다. 우리가 향한 곳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야외 원형극장들 중의 하나인 LA의 헐리우드보울(Hollywood Bowl) 이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공연시작 3시간 전부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밀리고 있다. 헐리우드보울 안에는 DSLR 카메라가 반입이 안되어서 들고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날 찍은 사진들은 모두 아이폰으로 찍은 것이다. 오늘 공연의 제목은 로 바로 영화음악의 거장인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의 지휘로, 그가 작곡한 스타워즈, 인디아나존스 등의 주제곡을 LA필(LA Phil)의 연주로 들을 수 있는 날이다! 공연시작 거의 3시간 전에 도착한 이..

다스베이더와 레이아공주의 광선검 결투! LA 디즈니랜드의 스타워즈 제다이(Jedi) 트레이닝 아카데미

미국 LA 디즈니랜드에는 영화 시리즈의 팬이라면, 특히 어린이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멋진 이벤트가 있다. 바로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의 무대에서 열리는 스타워즈 제다이트레이닝아카데미(Jedi Training Academy)로 어린이들이 갈색의 제다이 망토를 두르고 광선검, 라이트세이버(light saber) 검술을 배우는 것이다. 쇼가 시작하기 전에 무대 앞쪽에 앉아있던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 중에서, 제다이마스터에게 선택된 아이들이 갈색 망토를 두르고 서있다. 그리고는 광선검을 하나씩 나눠 주는데... 오늘의 주인공인 가운데 꼬마 레이아(Leia) 공주가 명상에 잠겨 있는 것이 보인다~^^ 저 여자아이는 처음부터 레이아공주의 복장을 하고 있어서 첫번째로 선택되었는데, 예쁜 드레스..

스타워즈 영화속으로! 3D로 새로워진 디즈니랜드의 스타투어(Star Tours - The Adventure Continue)

약 3년만에 디즈니랜드를 다시 방문하면서 위기주부가 가장 기대했던 것은 감동적인 불꽃놀이도, 짜릿한 스페이스마운틴도 아니라, 바로 올해 6월에 새로운 내용으로 오픈했다는 이 스타투어(Star Tours - The Adventure Continue) 였다. 어드벤쳐랜드에서 놀이기구 3개를 뛰고는, 오전 11시쯤에 여기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로 건너왔다. 새로 만들어서 반짝반짝하는 스타투어의 간판을 찍고는 저 쪽으로 줄을 서러 갔는데... 뜨아~ 예상대기시간 60분의 이 긴 줄... 그래서, 디즈니랜드의 좋은 시스템인 패스트패스(FASTPASS)를 끊기로 했다. 패스트패스를 이용하면 지정된 시간에 바로(?) 입장할 수 있는데, 오전 11시에 뽑은 패스트패스의 입장시간이 오후 5시였다! 그래서,..

스타워즈(Star Wars) 6편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들을 레고(LEGO)로 만나다! 레고랜드 스타워즈미니랜드

지난 3월초에 딸아이의 생일선물로 레고랜드(Legoland)의 티켓을 사놓고도 5월말까지 안가고 기다렸던 이유는 바로, 5월부터 새로 선보이는 스타워즈미니랜드(STAR WARS Miniland)를 보기 위해서였다. (레고랜드와 미니랜드 포스팅은 아래의 제목을 클릭) 레고(LEGO)로 만들어진 놀이동산, LA 남쪽 칼스배드에 있는 레고랜드 캘리포니아(Legoland California) 뭐니뭐니해도 레고랜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레고(LEGO)로 만든 세상, 미니랜드 미국(Miniland USA) 레고랜드를 들어서면 정면에 이렇게, 새로운 스타워즈 전시를 알리는 모래로 만든 멋진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등장인물들과 클론병사들의 레고캐릭터를 모래로 조각해놓았는데 요다(Yoda)와 맞짱을 뜨고 있는 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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