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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 3

오래전 동영상들을 유튜브에 새로 올리다~ 라스베가스, 요세미티,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1999년에 결혼을 하면서 소니 MiniDV 캠코더를 처음으로 사서, 몰디브 신혼여행을 가서 비디오를 찍었었다... 그 후 지혜가 태어나고 크는 모습은 물론, 맞벌이 부부의 바쁜 회사생활 중에 힘들게 떠난 몇 번의 해외여행에서도 열심히 동영상을 찍었었다. 미국으로 이사오기 전인 2005년 7월의 미서부 9박10일 자동차여행때 그랜드캐년에서 찍은 가족사진으로, 나의 어깨에 메고있는 그 비디오카메라가 보인다. (여기를 클릭하면 이 여행의 상세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음) 당시에 테이프 3개, 즉 3시간 분량의 비디오를 찍었었는데, 아래 두 개의 라스베가스 영상만 제일 먼저 소개해드린다.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동영상으로 곡명은 "Time to Say Goodbye" 이다. ..

라스베가스 엠앤엠월드(M&M's World) - 플래닛헐리우드 호텔에서 MGM 호텔까지 스트립따라 걷기

추수감사절 연휴 3박4일 여행의 첫 날, 한번에 세도나(Sedona)까지 가기는 너무 멀다는 생각에 라스베가스에서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 (이렇게 약해지면 안되는데...ㅋㅋㅋ) 늘 그렇듯이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에 제일 먼저 도착해서 쇼핑, 벨라지오(Bellagio) 호텔의 실내정원과 분수쇼 구경... 그리고는 오래간만에 건너편의 플래닛헐리우드 호텔에서 MGM 호텔까지 '스트립(The Strip)'을 따라 걸어보기로 했다. '신시티(Sin City)'의 한가운데 "예수를 믿으라(Trust Jesus)"는 푯말이 참 이채롭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알라딘 호텔'로 기억하고 있는 모던한 분위기의 플래닛헐리우드(Planet Hollywood) 호텔의 입구이다. 왠지 빨려들것 같은 붉은 소용돌이를 피해서 ..

10조(兆)원짜리 프로젝트,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새로운 명소 - 시티센터(CityCenter)

"Multi-Billion-Dollar Baby" - 2009년 12월에 새롭게 탄생한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새로운 명소, 시티센터(CityCenter)를 소개한 표현이다. 지금까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민간 건설프로젝트로 총 사업비가 85억달러라고 하니, 지금의 환율로 대강 계산하면 원화로 약 10조원이 된다. 만다린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아리아(Aria), 브다라(Vdara), 하몬(The Harmon)의 4개 호텔, 럭셔리 쇼핑몰인 크리스탈(Crystals), 그리고 2동의 주거용 콘도인 뷔어타워(Veer Towers)의 총 6개의 건물군으로 구성된 이 시티센터가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문을 열었다.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면 CityCenter의 홈페이지로 링크되며,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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