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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슨하우스 3

말리부 애덤슨하우스(Adamson House) 구경과 산타모니카 피어의 부바검프(Bubba Gump) 식당

한 달도 지난 7월초 독립기념일 나들이 이야기... 그래서 3편과 4편을 합쳐서 하나로 빨리 끝맺기로 한다~^^ 아직도 댓글 하나 달리지 않은 2편에 소개했던 힌두사원(Hindu Temple) 구경을 마치고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산타모니카 산맥을 남쪽으로 넘어서 말리부(Malibu) 바닷가에 도착을 했다. 주차장이 꽉 차서 위기주부는 도로변에 기다리고 있고, 아내와 지혜만 부모님과 함께 구경을 하러 들어간 이 곳은 말리부 바닷가에 숨은 보석과도 같은 곳인 애덤슨하우스(Adamson House)이다. (구글맵 지도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여기 Adamson House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서 6년전 우리 가족의 여행기를 보시면 된다. 어김없이 7월초 말리부 서프라이더비치(Surf..

캘리포니아 서퍼(surfer)들의 천국, 파도타기 전용 해변으로 유명한 말리부(Maibu)의 Surfrider Beach

한국GM이 곧 판매한다는 중형자동차의 이름인 쉐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나, 칵테일에 들어가는 술의 이름으로 한국에서 더 유명한 '말리부(Malibu)'는 원래 LA의 서쪽에 있는 바닷가 부자마을의 이름이다. 그 말리부의 가장 중심에 있는 이 바닷가는 특히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들, 캘리포니아 서퍼(surfer)들의 천국이라고 종종 불리는 곳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바닷가는 우리처럼 신발을 벗고 바닷가를 걷는 정도는 물론 괜찮지만, 서핑(surfing) 전용해변이라서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영복을 입고 그냥 수영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말리부피어(Malibu Pier)를 배경으로 얌전하게 앉아서 파도를 타고있는 사람도 있고.....

야외결혼식 장소로 인기있는 말리부 백사장 바로 옆의 지중해풍 저택, 애덤슨하우스(Adamson House)

LA에서 전망좋은 바닷가 부촌을 꼽으라면 팔로스버디스(Palos Verdes)와 여기 말리부(Malibu)를 들 수 있다. 하지만, 말리부는 많이 지나다녔지만 제대로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관광지와 백사장들을 둘러 보았다. 산타모니카에서 1번 해안도로를 달려서 말리부피어(Malibu Pier)를 지나자마자 이런 목욕탕 타일(?)로 만든 안내판이 나오는데, 바로 캘리포니아 주립공원이자 유적지(historical landmark)인 애덤슨하우스(Adamson House)의 입구를 알리는 것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 입구 왼쪽에 있는 주차장은 $10이지만, 운이 좋으면 1번 도로 좌우에 빈 공간을 찾을 수 있다. 건물의 내부를 돌아보는 성인 $7의 가이드투어를 하려면 수~토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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