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우연히 '10 U.S. Places to See Before You Die'라는 제목을 발견하고 내가 처음 받은 느낌은 "무슨~ 또,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이야~"라는 약간의 짜증이었다. 하지만, 이런 자극적인 제목은 결국 또 클릭하게 되고야 만다...^^ 그러나, 클릭을 하고 얼핏 쳐다본 기사의 리스트에는 그랜드캐년이나 나이아가라폭포라는 이름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닌가! 다시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 보니까, Andrew Harper라는 미국의 럭셔리여행전문가가 지난 30년 동안 미국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정한 '미국안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10곳'이었다. 그 기준이라는 것은 기사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바로... "A Sense of Tranquility and Wo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