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and Half Dome, Ansel Adams, 1960 흑백사진으로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린 사진작가 앤젤 아담스(Ansel Adams)가 하프돔을 찍은 유명한 사진이다. 지금도 요세미티밸리 안에는 별도의 건물에 앤젤 아담스 갤러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의 원판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있다. 비교도 안되는 형편없는 사진 실력이지만, 그래도 하프돔 정상의 풍경들과 케이블이 설치된 암벽등산 구간의 사진들을 아래에 소개해본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돔(Half Dome) 정상에 톡 튀어나온 부분인 '바이저(The Visor)'에서 여성 등산객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그 옆에는 아빠와 같이 올라 온 용감한 어린 남매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저 다이빙보드에서 내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