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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 12

쥬라직월드 라이드(Jurassic World: The Ride), LA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업그레이드된 공룡 어트랙션

이제는 고전 명작의 반열에 오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3년 영화 을 바탕으로 여기 LA 유니버셜 놀이공원에 처음 동명의 놀이기구가 오픈했던 것이 1996년으로 무려 23년전이다. 뜬금없는 역사공부로 시작...^^ 연간회원권 종료 후 3개월여만에 다시 찾아온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Universal Studios Hollywood)의 지구본 분수대가 캘리포니아 석양을 배경으로 음침한 푸른색 조명을 받고 있는 이유는...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또 정문이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이유는... 얼마 남지않은 10월말의 미국 할로윈데이 때문인데, 오늘 이 곳을 찾은 주목적이기도 한 '할로윈 호러나이트(Halloween Horror Nights)'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따로 소개..

6년만에 가족이 함께 다시 찾은 미국 LA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Universal Studios Hollywood)

제목만 보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해외여행간 분위기지만, LA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우리집에서 자동차로 딱 10분 거리이다.^^ 코스트코에서 샀던 5회권으로 가족이 마지막으로 함께 갔던 것은 2012년이고, 위기주부는 테마파크 할인입장권을 판매하는 LA 희망투어 소개로 2015년에 VIP투어에 초대 받아서 방문한 적이 있다. (VIP Experience 스튜디오투어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를 클릭) 9월초 노동절연휴 가운데 일요일 아침,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은 이른 시각에 도착을 했다. (구글맵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놀이공원의 분위기를 띄워주던 4인조 밴드를 지나서, 첫번째 놀이기구로 GO! GO! 한국분들이 보통 '미니언즈 라이드'라고 부르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그루..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들이 시시하다면? 바로 맞은편의 캘리포니아어드벤쳐(California Adventure)로!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 1년만에 다시 찾은 캘리포니아어드벤쳐(California Adventure)에서 이 날 하루에 지혜는 17번을 탔다. 하지만 17종류를 탄 것은 아니고, 가장 짜릿한 2개의 놀이기구를 4번씩이나 탔다~ 그 첫번째, 트와일라잇존 타워오브테러(The Twilight Zone, Tower of Terror)! 오전에 들어가자마자 3번 연달아서, 그리고 밤에 나오기전에 1번~ ㅋㅋㅋ 인상 무서운 직원만 골라서 뽑는다는 헐리우드타워 호텔(The Hollywood Tower Hotel)의 벨보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우리를 1939년의 트와일라잇존으로 안내하는 음침한 지하의 서비스 엘리베이터~ 저 엘리베이터를 타면... 이렇게 된다~ (사실 너무 많이 타서, 이제는 무섭지도..

트랜스포머 라이드3D (Transformers: The Ride 3D) - LA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최신 어트랙션을 타다!

마침 한국으로 치면 5월 5일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토요일에, 오래간만에 우리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놀이공원...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Universal Studios Hollywood)를 갔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Lower Lot으로 내려가니 연간회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나왔다. 바로 오는 5/25일에 공식오픈 예정인 최신의 놀이기구, 트랜스포머 라이드3D (Transformers: The Ride 3D)의 리허설 탑승행사가 연간회원들만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었다. 하지만, 위기주부 가족의 티켓은 코스트코에서 산 5회권으로 연간회원권이 아니라서 입장불가! 흑흑흑~ 그런데, 이 화려한 뒷태는...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인 범블..

스타워즈 영화속으로! 3D로 새로워진 디즈니랜드의 스타투어(Star Tours - The Adventure Continue)

약 3년만에 디즈니랜드를 다시 방문하면서 위기주부가 가장 기대했던 것은 감동적인 불꽃놀이도, 짜릿한 스페이스마운틴도 아니라, 바로 올해 6월에 새로운 내용으로 오픈했다는 이 스타투어(Star Tours - The Adventure Continue) 였다. 어드벤쳐랜드에서 놀이기구 3개를 뛰고는, 오전 11시쯤에 여기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로 건너왔다. 새로 만들어서 반짝반짝하는 스타투어의 간판을 찍고는 저 쪽으로 줄을 서러 갔는데... 뜨아~ 예상대기시간 60분의 이 긴 줄... 그래서, 디즈니랜드의 좋은 시스템인 패스트패스(FASTPASS)를 끊기로 했다. 패스트패스를 이용하면 지정된 시간에 바로(?) 입장할 수 있는데, 오전 11시에 뽑은 패스트패스의 입장시간이 오후 5시였다! 그래서,..

3년만에 다시 찾은 LA 디즈니랜드! 그리웠던 놀이기구(Attractions, 어트랙션)들을 모두 다시 타보다~

※ 지금부터 연재되는 디즈니랜드/캘리포니아어드벤쳐 여행기는 디즈니랜드와 LA희망투어의 협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미국으로 이사와서 운전면허증을 받자마자, 남가주(Southern California) 거주자할인 연간회원권을 사서 2008년말까지 1년동안 열심히 다녔던 디즈니랜드를... 거의 3년만에 마침내 다시 찾았다~ (LA 디즈니랜드의 지도는 여기를 클릭) 이제 새로운 추억을 또 만들어보자! LET THE MEMORiES BEGiN! 10월말의 할로윈(Halloween)을 앞두고, 입구의 지붕 위에는 호박으로 만들어진 디즈니의 캐릭터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화려한 디즈니랜드의 할로윈장식들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소개할 예정) 입구를 지나서 기념촬영~ 그런데, 꽃으로 만들어진 미키마우스의 얼굴이 옛날과는 달라..

LA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Universal Studios Hollywood)의 '넘버3'는 과연 어떤 놀이기구일까?

스스로 'The Entertainment Capital of LA'라고 부르는 유니버셜스튜디오는 LA 다운타운에서 가깝고, 넓지 않은 공간에 영화를 테마로 한 수준높은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여행객이 꼭 들러야하는 필수 방문코스라고 할 수 있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 이 곳의 어트랙션은 실제 배우들이 등장하는 라이브쇼(Live Show)와 탑승 놀이기구인 라이드(Ride)로 나눠지는데, 스펙타클한 수상쇼인 워터월드(WaterWorld)와 킹콩360:3-D가 추가된 스튜디오투어(Studio Tour)가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인기있는 '원투펀치'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나머지 중에서 '넘버3'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유니버셜에서 꼭 타봐야 하는 다음의 5가지 놀이기구중의 하나일 것이다. 첫번째..

세계 최대의 3D 어트랙션인 LA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의 킹콩360 (King Kong 360 3-D) 체험

약 2년반만에 여기 LA의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Universal Studio Hollywood)를 다시 찾은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약 1년전에 새로 만들어진 세계최대의, 그리고 가장 강렬하다(intense)고 주장하는 3D 영상을 보기 위해서였다. 바로 로스앤젤레스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이 광고판... '킹콩 360 3D (King Kong 360 3-D)'이다. 남가주(Southern California, SoCal) 주민은 코카콜라 빈 캔을 들고가면 $15 할인을 해준다고 하는데, 광고판을 가까이서 보면... 이런! 킹콩이 움켜쥐고 있는 스튜디오투어 차량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 바람에 머리칼과 옷자락까지 휘날리는데, 이렇게 광고판까지 3D로 만들어주는 센스...^^ 한국에서 방문한 아내 ..

레고(LEGO)로 만들어진 놀이동산, LA 남쪽 칼스배드에 있는 레고랜드 캘리포니아(Legoland California)

로스앤젤레스 인근에 있는 놀이동산, 즉 테마파크들 중에서 마지막으로 고이 남겨두었던 레고랜드(LEGOLAND)를 지난 메모리얼데이 토요일에 다녀왔다. (물론, 무시무시한 놀이기구들로 가득한 식스플래그(Six Flags)도 안가봤지만, 귀 안에 있는 평행기관의 노화로 더 이상 어지러운 놀이기구는 사양하기 때문에, 우리 가족의 위시리스트에서 빠졌음) LA에서 샌디에고 가는 5번 프리웨이의 중간쯤인 칼스배드(Carlsbad)에 있는 레고랜드에 아침 10시 문열기 전에 도착을 했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매표소부터 레고로 만들었다...^^ 우리는 2회입장이 가능한 표를 미리 캠퍼스 할인으로 샀기 때문에 바로 입장~ 해적선장 레고인형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는 꼬마들... 우리도 같이..

디즈니랜드에 가면 무슨 놀이기구를 타야할까? (완전정복 마지막회)

연간회원권을 믿고 야심차게 시작했던 '동영상으로 마스터하는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완전정복 시리즈'도 이제 끝낼때가 됐습니다. 겨우 지금까지 1편과 2편을 올렸으니, 이 3편이 완전정복 시리즈 마지막회가 되겠네요...^^ 그 동안 퍼래이드나 불꽃놀이 등의 하나하나의 주제로 글을 많이 올려서 디즈니랜드에 대한 포스팅이 참 많은 것 같았는데, 놀이기구에 대한 마지막회는 디즈니랜드의 매표소부터 시작해서 부담없이 공원을 빙~ 둘러보는 것으로 끝내려고 합니다. (50개가 넘는 디즈니랜드의 놀이기구를 1년만에 어떻게 다 정복하겠습니까? 그것도 동영상으로...^^)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저기서 마지막으로 표(연간회원권)를 산게 2007년 12월 25일이군요~ 미국에 관광을 오셔서 디즈니랜드에 오시게 된다면, 맞은편의 캘..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완전정복 2

동영상으로 미리 체험하는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완전정복' 시리즈 제2탄! (말을 타고있는 나폴레옹 그림이 표지에 있던 동아출판사의 참고서가 떠오르신다면... 당신은 이미 30대 후반! ^^)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이번에도 가장 인기있는 LA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3개의 생생한 '탑승동영상'입니다. (놀이기구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의 해당 놀이기구 소개페이지로 링크됨) 스플래쉬마운틴 (Splash Mountain) 보트를 타고 폭포(?)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멀리서도 들리는 놀이기구입니다. 초반에는 물살도 세지않고 아기자기한 동물인형들의 춤과 노래만 구경하기 때문에 어른들은 시시해 할 수도 있습니다만, 마지막에 폭포에서 떨어지는 경사나 속도는 제법 짜릿하고, 옷도 많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 완전정복 1

※ 자주 나의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미국 LA로 이사온지 8개월된 미국생활블로그의 여행기 코너에 아직까지 '디즈니랜드'가 없었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초등학교 1학년인 어린이도 있는 가족이 말이다... 사실, 지금 이렇게 시작하면서도 '디즈니랜드 여행기'라는 말은 너무 어색하게 다가온다. 왜냐하면 우리집에서 10분도 안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에 연간회원권을 끊은 이후로 지금까지 10번도 넘게간 곳에 대해서 굳이 여행기를 쓸 필요를 못 느꼈기 때문이다. 사실, 디즈니랜드 가면서 사진기나 비디오 들고 간적이 거의 없었다. 다른 이유는 내가 디즈니랜드에 관해서 굳이 글을 쓴다면, 남들과는 좀 다르게 써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건 너무 거창한가? ^^)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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